2014년 가을 여행 5 (2014.10.29-최껄껄)

작성자
깔깔마녀
작성일
2017-02-14 20:32
조회
834
자, 드디어 넷째날입니다. 오늘은 양떼목장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두 모둠으로 나누어서 한 모둠은 히치로, 한 모둠은 버스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각자의 계획이 더 완벽하다며 아주 자신있게 출발을 했습니다.

 



드디어 버스 모둠이 버스를 탑니다. 우리의 내면에는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다는 충만한 자신감을 가지고 첫 발을 시작하네요.



여기는 히치모둠이에요. 히치모둠 역시 트럭을 얻어탔어요. 몇 번의 히치를 통해서 양떼목장까지 잘 도착했지요.




준서 머리카락이 벗겨질 것 같네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손을 흔드는데,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미남미녀가 손을 흔드는데,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요?



히치모둠은 이날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행의 참 맛을 느꼈다고 할까요?



히치모둠은 이렇게 양떼목장 입구까지 도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차를 태워주신 아름다운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요 앞에서 감자떡을 팔더라고요.


수고한 모둠 아이들에게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을 하나씩 나누어주니 이렇게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먹는 김에 점심까지 먹고 양떼목장 올라갑니다. 풍경이 어떨지, 양이 얼마나 예쁠지 기대가 됩니다.



입장하고 산책코스로 들어왔는데요, 눈 앞에 펼쳐진 풍경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




가을의 아름다움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낀 시간이었어요.



규빈이는 카메라를 하나 가지고 왔는데, 이렇게 기회있을 때마다 사진을 찍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가고 싶은가봐요.



준서도 신이 났어요. 아이들이 준서를 잡으러 뛰네요. 아이들의 에너지는 대단합니다.



산책코스를 따라서 위로 올라오면 이렇게 양들이 풀을 뜯고 있습니다. 이 평화로운 풍경 앞에 미소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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