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을 찾아서 주간, 진주를 다녀와서

작성자
최껄껄
작성일
2018-06-05 10:15
조회
31
2018년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전주에 내려갔다. 영화 <파밍 보이즈>의 유지황님을 만나기 위해서다. 지난겨울부터 시작된 학생들 고민의 결과로 졸업여행을 호주에 있는 ‘크리스털 워터스 생태공동체’로 가기로 했다. 유지황님은 이 공동체를 경험한 분이시다. 웹사이트와 책에서는 알 수 없는 생생한 정보를 얻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4-5학년 7명의 학생들과 함께 길을 나섰다.

 

우리가 전주로 향한 까닭은 이곳에 유지황님이 지금 진행 중인 프로젝트 작업장이 있어서이다. 유지황님은 <코북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코북이 프로젝트>란, ‘코아퍼레이션’과 ‘거북이’의 합성어로 도시에서 자신이 거주할 집을 자기의 힘으로 짓는 것을 말한다. 6평의 코북이 1호는 전주 외곽에 현재 완성하여 설치되어 있고, 3평 크기의 코북이 2, 3, 4호를 산 속에 짓고 있다. 인간이 살아갈 때 필요한 의식주 중에서 ‘주’의 해결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유지황님은 이날 서울에 농업관련 세미나가 있어서 저녁 늦게 도착을 했다. 유지황님을 기다리며 함께 <코북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세모님과 양애진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살기’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세모(민재희)님 인터뷰

 

∎코북이 1호를 완성하는데, 약 얼마 정도의 비용이 들었나?

-약1,300만원이 들었다.

-민재희(세모) 선생님

 

∎집을 완성해서 들어간 후에는 어떤 삶을 살려고 하는가?

-주말농장, 체험농장. 다작물을 키워서 펀딩으로 키우고 수확해가려고 한다. 청년들의 삶을 지지해주고 싶은 어른들, 새로운 체험을 공급해주고 싶은 엄마들과 함께 하고 싶다.

 

∎수익모델을 어떻게 살 것인가?

-생계유지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도시에서의 경험(경쟁, 취업란 등)이 이런 삶을 고민하게 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개인적인 경험을 지우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가져가면서 함께 살고 샆다. 이러한 고민을 가지고 어떻게 지속적으로 갈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나가고자 한다.

-정책으로 제안하고 있다. 농촌과 도시를 미디어로 연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자립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

 

∎좀 전에 말씀하셨던 도시에서의 경험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 달라.

-메인스트림에서 살고자 노력을 했으나, 그게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시점이 있었다. 취업해서 정년까지 일을 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계산을 해보았다. 계산을 해보니 내가 꿈꾸는 삶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 기본 생활비를 제외하면 1년에 1000만 원 정도를 저축하게 되는데, 도시에서 이 금액으로 집을 마련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불가능한 것을 알아도 믿고 싶었던 것이 있었다. 그런 고민의 연장으로 하자에서 청년과정 공부를 했다. 나에게 좋은 교육을 하는데 모아두었던 돈을 썼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들었던 생각은 ‘도시에서 지속가능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 않겠구나!’라는 것이었다.

-‘대안이란 무엇일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하자에서도 갈증이 있었다. 실체감 없는 일을 한다는 기분도 들었다. 그러면서 ‘내 배움이 어떻게 삶에 실천이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

-비혼도 생각을 했었다. 서울에서의 삶이 너무 초조하고 불안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에는 많이 편안해진 상태이다. 서울에서의 삶이 오히려 이상적인 것 같다. 지금이 더욱 현실적이다. 도시의 판타지가 있다.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꼭 한 번 (자기 집을) 지어보는 경험을 해보면 좋겠다.

 

∎세모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들었던 생각들

-최은기: 자립은 생각을 못 하고 있었다. 다른 아이들에게 비해 인생에 진전된 것이 없었다고 생각했다.

-박규빈: 자전거 가게를 하면서 의식주를 어떻게 해결할지를 고민했다. 임대료가 가장 걱정이 된다.

-홍성훈: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미래에 뭘 하던 간에 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이경빈: 당구를 처음 시작할 때만해도 김연아 선수처럼, 풍족하게 살고 싶은 꿈이 있었다. 우리나라 운동선수들이 선수가 되는 과정에서 공부를 아예 놓아 버리는 경우를 알게 되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목표가 많이 바뀌었다. 선수로서 성공하는 것도 꿈이다. 하고 있는 일을 제일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 이후에는 다른 쪽으로 생각하고 있다. 관심 있는 분야를 하며 살고 싶다.

-송지수: 어떤 직업으로 살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어떤 식으로 살고 싶다는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되었다. 저도 지금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평화로운 일상을 살고 싶다. 지금 만나는 분들 중 평화로운 일상을 살고 있는 분들은 한 때 고분분투하고 있던 분들이다.

 



 

**양애진님과 인터뷰

 

-팜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인도 오로빌 공동체 경험이 있다. 그 안에 여러 가지 커뮤니티가 많이 있다. 사다나 커뮤니티도 그 중의 하나이다.

-자급자족과 농촌에 관심이 있다.

 

∎이런 것에 처음에 관심이 생긴 이유는 무엇인가?

-경쟁에 지쳤다. 대학에 들어와서 잘 지낼 줄 알았다. 하지만 취업준비, 토익, 공시 준비들이 있었고, 정작 그러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뭔지 모르겠는 시간이 있었다. 그러면서 근본적인 궁금함이 생겼다. 총체적인 의문이었다. 당시에는 여행 밖에 답이 없었기 때문에 2년 간의 세계여행을 떠났다.

-꼬리를 물고물고. 대안을 찾다 보니, 이 안(대안을 고민하는 진영)에서의 모순도 발견하게 되었다. 지금 교생을 하고 있는 학교도 특이한 학교이다. 폐교위기의 학교, 5년 사이에 480명 정도로 아이들이 늘었다. 마당에 코북이 같은 공간 세 개를 만들어 놓았다. 아이들이 이 안에서 자유롭게 잘 지낸다. 대안과 제도 사이에 있는 좋은 예시라고 생각한다.

 

∎그럼 지금은 어떠한가?

-지금은 많이 안정된 상태이다. 한 달 전만해도 불안했다. 인생의 위기다. 지금 짓고 있는 집도 원래는 2월에 들어가야 했다. 현실은 늘 계획과 다르다. 꿈이 진행되는 과정이 너무 변수가 많다. 또한 현실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 부모님을 설득하는 과정이 있었다. 부모님의 지지가 힘이 된다.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다.

 

∎ 어쩌다가 공동체를 찾아봤나? (양애진 선생님의 질문)

-졸업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이야기가 나왔다. 경험해보고 싶은 것들을 이야기했고, 공동체의 삶 이야기가 나왔다. 그 가운데 사다나, 이타카, 크리스탈 워터즈, 유럽에 있는 것들을 찾아봤다.

 

∎ 공동체에 살고 싶은 이유? (양애진 선생님의 질문)

-작년에 변산, 홍성에 다녀왔다. 좋은 것을 느꼈다.

-사다나 포레스트는 개인이 없다. 잠자는 공간도 마찬가지다. 그곳에는 삶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로빌은 다르다. 일정부분 균형을 찾아가려는 입장이다. 사다나는 ‘체험’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삶’이 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유지황님 인터뷰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에 있는 평생교육관에서 집 짓는 것과 관련한 수업을 한다. 함께 와서 참여해도 좋을 것 같다.

-팜프라와 코북이 프로젝트를 공유하는 요청이 많았다. 그렇게 강연을 하다가 느낀 것이 있었다. 저는 기획자, 두 분(세모님과 양애진님)은 플레이어이다. 저는 현재 플레이어에서 한 걸음 더 나와 있는 상황이다. 농사짓고 집 짓는 것에 관심이 많다.

 

∎여행을 떠났던 이유가 무엇인가?

-농촌에 기반 없는 청년의 입장에서는 농사를 시작하기가 어렵다. 청년들은 기댈 곳이 없다. 기반 없이 시작하고 생존하는 사례가 한국에 없었다. 여행 후 귀국. 나도 농사를 지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러면서 1년이 지나갔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집이라도 짓자!’라고 생각해서 코북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노가다를 6개월간 다니며 여러 가지를 배운 후. 코북이 1호를 짓게 되었다.

-기반은 없지만 농사를 짓고 싶은 친구들이 계속 찾아온다. 이들을 위한 인프라를 만들고 싶다. 고민이 계속된다. 민간차원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이다. 그 과정에서 두 선생님(세모선생님과 애진 선새님)을 만났다. 계속 고민해왔던 것을 회사의 형태로 만들려고 한다. 집, 땅, 수익모델도 세팅할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팜프라를 사적영역에서 공적영역으로 만들고 싶다.

-농촌경제연구원이나 진흥청에서 진행하는 토론회를 많이 참여한다. 대부분의 주제가 청년농부인데, 청년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기회가 있을 때, 나가서 목소리를 내어야겠다고 생각한다.

 

∎결국에는 농사를 짓겠다는 것인가?

-그렇다. 그러나 시작이 되지는 않았다. 지금은 그 인프라를 만들고 싶은 마음이다.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여건이 생기면 그때 시작하겠다. 계속 모험이 이어지는 느낌이다.

-시장경제, 사회적경제 영역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생태계가 무너진 이유가 있다. 시장경제만 비대해졌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영역은 사회적 경제 영역이다. 돈도 벌고, 공적인 필요도 채우는 것 말이다. 모든 구조를 바꾸거나 무너뜨릴 수 없다. 그 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것이다. 크리스탈 워터스가 좋았던 이유는 이것이다. 너무 이상적이지 않다. 너무 이상 안에만 갇혀있으면 무너진다. 생태공동체 활동을 하셨던 분들이 이런 말을 하신다. 사적영역보다 공적영역을 더 많이 강조했기에 와해된 사례들이 있다고 말이다. 그런 면에서 크리스탈 워터스는 이상과 현실의 균형감이 있다. 사적영역이 침해당하거나 강요받을 때, 공동체를 떠나게 된다.

 



 

======크리스탈 워터스 공동체에 대한 질문들======

 

∎크리스탈 워터스에는 우프 농가가 얼마 없다고 말씀하셨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의 확실한 계획을 세워야하는가?

-크리스탈 워터스 공동체에 인연이 있는 분들이 있다. 임경수 박사님이 공동체 설립자와 인연이 있다. 먼저 연락을 하면 더 좋겠다. 창시자들을 만날 수도 있다. 그들 안으로 들어가는 작업이 필요하다. 외부인이 그 안으로 들어가기가 굉장히 힘들다. 연줄이 필요하다. 외부에서는 우프 주인분들과 연락이 안 된다. 핸드폰도 없는 곳이다. 차라리 그렇게 연락을 해보자.

 

∎크리스탈 워서스에 가서 ‘이런 것을 봤으면 좋을 것 같다!’하는 것이 있었나?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3대 공동체라고 말하는 이유가 있다. 그것이 보고 싶었다. 왜 여기가 3대 공동체인지, 어떻게 와해되지 않고 살아가고 있는지 말이다. 그 사람들이 어떤 가치관이 있는지 가기 전에 공부하고 간다면 그 마을이 전체적으로 이해될 것이다.

-크리스탈 워터스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도시에서 준비한 기간이 있었다. 약 2-30년 정도. 많은 인원이 시작했으나 결국에 4명이 남았다. 호수를 만들고, 50-100간격 집을 만들고, 마켓을 만들고 축제를 하고, 퍼머컬쳐를 만들었다. 이런 것들을 미리 공부하고 가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는 이런 것이 없다. 한국에서 해외를 갈 때, 네트워크가 약하다. 공동체를 소개해줄 사람, 연결해줄 사람들이 부족하다. 공동체를 다녀온 경험이 있다면 나중에 공동체를 만들거나 회사를 만들 때 도움이 된다. 회사와 공동체는 큰 차이가 있다. 어떤 하드웨어가 있는지, 소프트웨어가 있는지에 따라 회사와 공동체가 다르다. 그러면 한국이라는 나라와 제도를 이해할 수 있다. 세상을 이런 시각으로 보는 훈련을 하면 내공이 쌓인다.

 

∎공동체에 2주를 머물고, 나머지 2주는 자유여행을 하려고 한다.

-얼마 전에 호주 한 바퀴를 도는 여행을 했다. 자연이 너무 좋다. 아무데나 가다가 가만히 있어도 좋겠다. 렌트를 해서 다니는 것이 좋다. 호주는 차가 있어야 한다. 큰 벤 같은 것을 렌트하는 것이 좋다. SUV를 빌려서 이번에 갔는데, 너무 힘들다.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벤을 빌리는 것이 좋다. 그곳에 캥거루가 많다.

-렌트를 해주는 회사와 젊은 사람들이 중고차를 고쳐서 렌트를 해주는 곳을 찾는 방법이 있다. 후자가 비용이 저렴하기는 하다.

-밤에는 운전하면 안 된다. 캥거루와 충돌하는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캥거루가 약 300Kg정도 하는데, 큰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다. 캥거루가 가까이 오면 차를 멈추지 말고 달려야 한다.

-중고품 샵, 세컨 핸즈 샵이 많다. 적십자에서 운영하는 것. 작은 마을에는 다 있다.

-차량, 기름값 정도가 많이 든다.

-해안가를 찾아서 도는 것이 좋다. 동북쪽은 열대림 같은 숲이 많다. 아래쪽은 해안가, 좀 더 들어가면 황무지로 볼 게 없다. 남서쪽으로 가면 다시 숲이 나온다. 호주 자체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

 

∎사막을 볼 수는 있는가?

-사막이라기 보다는 초원이 많다.

-와이너리도 좋다.

 

∎가보셨던 곳 중에서 베스트는?

-서호주가 좋다.

-공동체를 갈 때, 일주일 안에 나오거나 더 길게 있거나 한다. 일주일이 넘으면 어중간한 면이 있다. 한 농장에 한 달 정도 있거나 일주일 안에 나오곤 했다. 그러면 어느 정도 느낌이 있었다. 한 주를 살아보면 그들의 큰 리듬을 경험해볼 수 있다.

-1월에 재생에너지 관련해서 보고싶은 것들이 있어서 견학을 갔었다. 실제로 기니까, 노는 것이 제일 좋았다. 선택을 해야 할 것 같다. 공동체를 길게 갈 것인지, 여행을 갈 것인지.

-여행을 다니며 10군데 정도의 와이너리를 방문했었다. 연구를 위해 간 것은 아니다. 지금 그것이 많이 도움이 된다.

-로드트립을 할 때, 기상을 확인해야한다. 태풍이 올 때는 물에 잠긴다. 주유소가 3-400km마다 하나씩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한다. 기름통을 하나씩 들고 다니는 것이 좋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캥거루이다. 운전할 때.

-여행을 하며 많은 사람을 만난다. 그 사람들과 관계를 잘 맺는 것이 중요하다.

-도시를 가보는 것도 좋지만, 외곽이 더 좋았다.

 

∎10대 학생들이 이런 여행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다.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돈을 벌어서 가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을 위해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 좋아 보인다. 목적보다는 과정을 놓치면 안 될 것 같다. 왜 가야했는지, 처음 마음을 놓치지 말았으면 좋겠다. 준비는 잘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해봐야하는 것들을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후배들과 가보며 들었던 생각은, 자기를 너무 모른다는 것이었다. 나는 여행을 하며 나를 잘 찾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아마 자연스럽게 이런 시간들이 찾아오지 않을까? 여행할 때 어떤 성과를 내려고 집중하지 않으면 좋겠다. 그 상황을 느끼며 즐기면 좋겠다. 같은 상황을 서로 느끼고 공유하면 좋겠다. 호주라서 더 좋은 것 같다.

-필요하다면 계획했던 기간을 과감하게 깰 수 있었으면 좋겠다.

-울룰루와 서호주. 진짜 그 나라의 모습은 시골인 것 같다.

-올가마운틴.

-중고차 매장. 캠핑 사이트.

-인터넷이 안 되는 곳이 있다. 구글지도를 모두 다운 받아서 활용하면 좋다.

-어플 중에 캠핑 사이트 어플도 있다.

 



 

======마무리======

 

박규빈

-인터넷보다 더 많고 세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여행이야기와 다른 이야기가 나와서 좋았다.

 

최은기

-멀리까지 온 보람이 많이 있었다. 좋은 정보. 두 선생님도 만나게 되어서 좋았다.

 

문지영

-피곤해요.

 

이경빈

-여행이야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과 나눈 이야기도 너무 좋았다. 다른 삶의 형태를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김준서

-선생님 만나서 너무 좋았다.

 

홍성훈

-할 말이 없어요.

 

송지수

-좋은 말씀 감사해요. 두 분 이야기도 감사해요. 호주 다녀오고 다시 한 번 만나서 이야기 나누고 싶다, 여행발표할 때 초대하고 싶다.

 



 

======뭉클 하우스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며======

 

∎유지황 님을 만난 하루에 대한 평가

 

이경빈

-<스승을 찾아서>를 통해서 전체적인 삶의 방향을 찾고자 했다. 계획했던 분들 외에 다른 분들을 만났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지만 좋았다.

 

김준서

-유지황 선생님과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재밌었다. 양애진 선생님 여행이야기도 재미있었다.

 

홍성훈

-무슨 이야기인지 다는 알아듣지 못했지만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최은기

-세 분의 스승을 만났다. 세분마다 하나씩은 공감되는 것이 있었다. 세모샘은 자립에 관한 것도 있지만, 학교 다니는 것도 그렇고 부정적으로 보다가 무엇을 대안적으로 생각해야할지 말씀해주셨는데, 공감이 되었고, 구체적으로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애진쌤은 사다나 포레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다. 유지황 선생님도 크리스탈 워서즈 공동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셔서 여러 가지 많은 것을 얻어가는 하루였다.

 

문지영

-<스승을 찾아서>가 너무 재미있었다. 동물들도 돌보고 똥치우고 오줌치우는 것도 재미있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힘들었다. 잠도 못 잤다.

 

박규빈

-원래 유지황 선생님을 만나러 왔으나, 뜻하지 않게 좋은 선생님들 두 분을 만나서 진로에 대해 생각도 했다. 20대는 어차피 혼자 살게 되는데, 코북이집을 지어서 사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지었다는 것에 애착도 갈 것 같다. 선생님들이 크리스탈 워터즈에 대한 정보도 좋았지만, 우리들에 대해 공감을 해주시고,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주신 면에서 좋았다.

 

송지수

-페이스북 통해서 집 짓는 것을 보았지만, 구체적인 이야기는 몰랐다. 오늘 세세히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내려와서 집 짓고 사는 것은 이상적일 수 있으나, 당사자는 현실적이라고 말씀하셔서 새롭게 생각을 하게 되었다.

 



-뒤에 보이는 집이 코북이 2, 3, 4호입니다. 현재 작업이 진행 중이에요.

 

∎<스승을 찾아서>에 대한 평가

 

송지수

-금요일마다 만난 분들을 일기식으로 정리해놓은 것이 있다. 봄눈별님을 만났다. 박힘찬님 만난 것은 녹음해놓았다. 그 느낌을 어떻게 정리해야할지 고민 중이다. 이윤엽 선생님에 대한 사전조사가 없었던 것에 대해 그분이 약간 언짢아하셨지만, 나중에 풀어지셨다. 그것도 정리를 할 계획이다.

 

박규빈

-질문에 대한 답을 바로 적었다. 그날 그날 정리를 하고 있다. 마지막에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의 결과를 적어보겠다.

 

문지영

-원지 어머님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원지어머님을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는 것은 생각을 해봐야겠다. 유기동물센터는 사진을 많이 찍었다. 사진과 함께 느낀 점을 쓰며 정리하고 싶다.

 

최은기

-재혁 어머님 만난 것은 답변을 바로 적었다. 글로 아직 정리를 못했다. 박힘찬 님 녹음 파일을 정리할 것이다. 느낀 점부터 정리할 계획이다. 음반가게 아저씨는 개인적인 이야기도 하고, 장소를 옮겨다녀 많이 적지는 못했다. 마무리를 하겠다. 로잔님도 녹음도 하고 글도 적겠다.

 

홍성훈

-지수형 아버님과 만나 두 시간을 이야기했다. 종이에 써주시는 내용을 참고로 정리를 하려고 한다. 조한규 선생님과는 한 시간 정도 이야기했다. 화요일에 김포전망대에서 시스템과 공사에 대해 공부하고 왔다. 금요일 항공대 교수님과 만날 계획이다. 날별로 어떤 분을 만났는지 소감문을 작성하고 사진 첨부하겠다.

 

김준서

-월요일에 최원배 선생님 집에서 영화 본 것. 화요일에 이윤엽 선생님 만난 것.

 

이경빈

-가야선생님 만나서 나눈 대화내용은 정리가 되었다.

-박힘찬 님. 얻고자했던 것을 토대로 대화내용을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하고 있다. 남아있는 고민이 있다면 무엇인지 생각해서 글로 정리하겠다. 로잔(이현우, 시인)님을 월요일에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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