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통일여행 세번째 날

작성자
민석 정
작성일
2022-06-06 22:57
조회
63
세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가는 곳이 가까운 곳입니다.

멀지 않은 곳이라 다들 가벼운 마음으로 움직입니다.



오늘은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갑니다.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있는 장소이지요. 그래서 오늘은 글쓰기 주제가 '북한을 바라보며'입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걸어 올라갑니다. 가파른 길이 있지만 다 올라가니 가빴던 숨이 사라지네요.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 여러 전시물을 둘러 보았습니다.



옥외에 설치된 망원경으로 보니 북한의 모습이 바로 보입니다.

평소에는 북한을 말하면 '먼 나라'로 인식을 하였지만, 망원경으로 보니 가깝게 느껴집니다.

학생들도 망원경으로 보고 '가깝다'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우리가 북한을 '먼 나라'로 인식하는 것은 그만큼 심리적인 거리가 멀었기 때문일 겁니다.



북한을 제대로 본 것은 아니었지만, 북한을 바라보면서 느꼈던 점들을 글로 적어봅니다.

글을 적고 나니 어느새 숙소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와중에 점심에 먹을 음료수를 사고 들어갑니다.



점심은 샌드위치입니다. 샌드위치와 함께 주스를 곁들어 먹기로 했죠.

점심을 먹었지만 왠지 양에 차지 않은 것 같네요. 남은 밥으로 볶음밥을 하고, 남았던 라면을 끓여 먹었습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썼던 글을 서로 나누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휴식시간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하는 군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한창 하고 나니 북한이탈주민 강사분께서 도착을 하셨습니다.

이번 시간은 북한 음식 만들기입니다. 북한에서 볼 수 있는 음식으로 두부밥, 속도전, 강냉이 국수 튀김, 잔치국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와중에 많은 질문이 오고 갔습니다.

3시간 넘게 질문을 했지만 끝이 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던 시간입니다.



저녁으로는 두부밥과 어묵국입니다. 저녁을 먹고, 오늘의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북한 이탈주민에게 물었던 나의 질문과 그 대답을 나눠봅니다. 처음 질문했을 때의 예상 답변과 얼마나 차이가 났는지를 알아보았죠.

많은 질문들에서 차이가 났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북한을 모른다는 것이겠죠.



오늘은 북한을 바라보았습니다. 망원경을 통해 보기도 했고, 북한 이탈주민을 만나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북한을 바라보며', '북한은 어떤 곳인가?'를 글로 쓰고 오늘을 마무리 합니다.

 
전체 1

  • 2022-06-07 12:24
    저도 망원경으로 북한을 보면서 가깝다는 걸 크게 실감했던 것 같아요.

    아이들이 북한 이탈주민분께 어떤 질문을 드렸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