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07일 중학과정 장애인식개선글쓰기

작성자
오 아영
작성일
2023-12-07 13:39
조회
176
127() 성장통 수업

지난 성장통 수업시간에 학생들과 '너만의 거리에서, 우리는' 이라는 드라마를 같이 보고 드라마 내용에 대해 이야기나눔을 하며 글쓰기 주제를 정해주었다. 장애인의 직업에 대한 편견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다양성의 관점에서 편견을 바로잡아보자는 것이 주제였다.

1.장애인 직업에 대한 편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일단 평소 사람들은 장애인에대한 편견을 많이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많은 편견들속에서, 장애를 가진사람들은 운동선수를 못한다,또는 뭐 직업을 쉽게 가질수없다 라는 편견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생각을 얘기하자면 장애를 가진사람들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고 여러가지 직업들을 가질수있다.하지만 장애인직업에 대한 편견 때문에 직업을 쉽게가질수없는 장애인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하다. 나에게 직업의 의미는, 앞서봤던 드라마에서 말하듯이 내가 좋아하는 일에 관련된 직업보단 내가 잘 하는 일에 관련된 직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는게 먼저라고 생각이 든다. 직업은 꼭 자신이 잘하기만하는 것이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일으로도 직업을 할수있다. 이번 드라마를 보며 자신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 남들이 잘 하는 걸 찾아주는 것보단 자신이 잘 하는 걸 찾았으면 하는 마음을 느끼며 첫 번째 질문의 답을 마무리한다.

2.다양성의 관점에서 편견을 바로잡아봅시다.

다양성이라는 것은 서로가 다 다른것을 나타내는 말을 다양성이라 생각한다. 그에대한 관점에서 편견을 잡아보자면 다양성 ,예를들어 서로 다 다른국적이나 ,아님 앞에서 배웠던 장애인에대한 다양성이있는데 그 여라가지 다양성에대한 편견, 국적같은 경우는 피부색이 다르다는 편견 또는 장애인대한같은경우는 장애인 이니까 아무것도 하지말라 하는 말들이있는데 자기한테는 배려일수있어도 장애를가진 사람들한테는 상처일수도있겠다라는 생각이들었다 .그것또한 편견이라 생각한다.이런 편견들이 장애인식교육을 통해 넒히 알려졌으면 한다.



1.장애인의 직업에 대한 편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내가 예전에 봤던 tv 프로그램에서 다리가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있는 육상 선수가 나왔다. 그 육상 선수를 봤을 때 어땠냐면 다리가 불편해서 달리는 게 어렵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팔의 힘을 이용해서 휠체어로 달려서 ‘다리가 불편해도 대신 저렇게 달릴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그리고 다리가 불편한데도 저렇게 달릴 수 있어서 신기했다. 내가 했던 생각에 있던 편견은 다리가 불편하면 달리지 못한다라는 편견이 있었다. 그리고 육상 선수라는 직업에 대한 의미를 생각 해보자면 누구든 다 달릴 수 있게 할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육상 선수라는 직업이 육상을 하는 직업인데 서로가 다르더라도 다 달릴수 있어 그렇게 생각한다.

그리고 바이올린 연주자라는 직업을 가진 어떤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있는데 시각 이 불편해 악보도 안 보일 텐데 바이올린 연주를 잘해서 신기했었다. 여기서 가지고 있는 편견은 시각 장애가 있으면 연주를 못한다라는 편견이다. 또 이 직업의 의미는 육상 선수랑 비슷한 의미로 생각한다.

2.다양성의 관점에서 편견을 바로잡아봅시다.

다양성의 관점에서 편견을 바로 잡으면 우선 다리에 장애가 있는 사람은 달리지 못한다, 라는 편견인데 다리에 장애가 있더라도 의족 등 달릴 수 있게하는 장치나 그런 것이 있다면 달릴 수 있다.

성장통에서 본 영상은 장애인이 이렇게 산다는 것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다. 나는 이 영상을 보고 장애인이 무언가를 정하는게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영상이 너무 재미있었다. 영상 다시 보고 싶다. 영상을 잘 만들었다고 생각이 든다. 이렇게 잘 구연해서 재미 있었다.

이번에 본 드라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만든 드라마이다. 장애가 있어서 불편한게 있지만 잘하는 것이 더 많아서 여러모로 사람들이 좋아한다. 그래서인지 부모님들도 걱정이 산더미이다. 그래도 커피가게의 동료랑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아가고 점차 사회에 익숙해진다. 이 드라마는 장애인들도 사회에 적응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여러 가지를 경험하고 느낄수 있다는 것 또한 알려준다. 그러니 우리도 장애인을 차별하지 말자.



장애인의 직업에 대한 편견에는 많은 게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분들이 장애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기에 나는 (현재까진) 장애인의 직업에 관한 편견을 보거나 체감하지는 못한 거 같다. 그러나 장애인 분들이 어떤 업들을 할 때 비장애인들에 비하여 거부감이 들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시대가 변해서 그런지 패럴림픽도 그렇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도 그렇듯 이런 편견에 맞서는 영화나 대회나 책 등이 자주 나오고 있다. 나 또한 이것이 좋은 성과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차별은 있다. 앞으로도 차별이 아예 없어지긴 힘들 것 같다. 그러나 장애(障礙)는 신체나 정신적에 기능적인 문제가 있어서 일반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뜻한다. 이 사람들이 일을 할 수가 없다고는 적혀있지 않다. 장애인 분들도 충분히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고 그것은 존중해야 할 것보단 당연한 것이다.



장애인이 직업을 가진다는건 당연한 일이다,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일인데 사람들의 편견으로 그런 것들이 다 망가지는 것 같다. 뭔가 남들보다 못할 것 같고 부족할 것 같고. 나도 다른 건 아니다, 당연한 것들이라고 생각하지만 막상 실제로 그런 상황을 본다면 나도 좀 꺼려했을 것이다. 아무래도 장애가 있으니 남들보단 불편한 몸이라고 생각이 들어 정말 이 사람이 잘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어 편견이 생기는 것도 있는 것 같다.카페에 갔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 둘 중 한명이 음료를 만들어준다면 장애인을 택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편견은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 번 잘못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걸 고치기는 쉽지 않다, 그렀다고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없는 그런. 완벽하게는 못 고치더라도 시도는 해봐야 하지 않을까? 그 사람을 믿을 수 있는 마음을 키우고 다름을 인정하고 내 음료를 장애인에게 맡겨볼 수 있는 그런 시도. 한 번이라도 해봐야 어떤지 알 수 있으니까.



1.장애인의 직업에 대한 편견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아무래도 장애인이다 보니까 장애인의 맞춤 직업이나 타 장애인을 돕는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한다.

2.다양성의 관점에서 편견을 바로잡아봅시다.

근데 나는 이게 가장 나은 결정이라고 본다. 사림마다 특성이 있는 거고 그 특성을 살려서 직업을 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취미나 이런 건 상관이 없는데 자기가 꿈이 경찰관이라고 신체 미달이면서 경찰에 들어가는 건 맞지 않다고 본다. 이거는 약간 PC에 가까운 내용이라 본론으로 가자면 비장애인이 비장애인의 한계가 있듯이 장애인도 장애인만의 한계로 그런 직업을 갖게 된 거 같다. 만약 이런 직업을 가진 장애인을 뭐라고 한다면 그게 이 사람의 한계이고 그 한계에서 잘 버티고 있다고 생각해 줬으면 한다.



장애인의 직업에 대한 편견에는 하는 일을 다르게 하게 해서 하고 싶은 일을 못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 장애인의 입장에서는 이 일을 하지 못하여 차별받는 느낌도 든다. 사람들은 장애인은 직업을 고르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을 해서 쉬운 일만 시키는 것 같다. 하지만 장애인들도 직업을 선택 할 권리가 있다. 드라마에서 봤던 승모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가장 쉬운 직업인 바리스타를 했다. 바리스타가 쉬운 직업이라서 장애인들을 시키려고 하는 경우가 있으나 장애인도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장애인이라고 쉬운 일만 시키는 것은 편견이다. 장애인도 스스로 원하는 것을 잘 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 주변에서 그 능력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약간의 도움을 준다면 층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 사회에는 장애인이 아우것도 못 할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장애인들은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뿐 능력과 개성은 평등하게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서 장애인을 이해하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알기 위해서 더 많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의 직업에 대한 편견은 일을 잘할 수 없다는 것과, 일을 하면서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 등의 편견이 존재한다. 이런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비장애인도 남에게 피해를 줄 수 있고 비장애인도 일을 못 할 수 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는 법이다. 앞으로도 편견이 조금씩 줄어드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서로를 더 알아가야 하고 더 같이 지내야 한다.
전체 2

  • 2023-12-14 13:33

    최근에 청각장애로 들을수도 말할 수도 없는데 보험판매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수어통역사를 통해 접했습니다.
    어떤 장애관련 강의보다 마음으로 들었어요.
    열정적으로 수어로 말씀하시는 모습이 어느 전문강사보다 멋있었습니다.

    함께 일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이라고 하더라구요.
    함께사는 세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응원합니다.~


  • 2023-12-28 15:43

    사람이 왜 이런 편견 혹은 편향을 가질까라는 좀더 넓고 근본적인 질문을 가지고 해답을 찾아보면 좋지 않을까요. 유럽선진국에는 장애인을 주변에서 쉬게 볼수 있습니다. 마트에서도 일하고 어딜 가던 만날 수 있지요. 그 나라와 우리나라는 근본적으로 뭐가 다를까요. 해답은 편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편견은 본능적인 인지편향입니다. 각종 차별 현상이 여기서 시작됩니다. 저는 인지편향을 이해하고 가르치고 개선하는 것이 좀 더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