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8일 어울림의 날 후기

작성자
박 정수
작성일
2022-03-03 23:03
조회
592
2월 28일 월요일 어울림의 날을 맞았습니다.

 

신편입생과 재학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 어울리는 날이었습니다.

 

아직은 쭈뼛쭈뼛한 학생들이 김학민 선생님과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시작했습니다.

 

가위바위보를 한 뒤, 서로의 어깨에 손을 얹고 기차놀이도 하고

풍선....아니죠! 풍선이 아니라 뜨거운 감자를 옆 사람에게 돌리며 술래는 피하는 놀이도 했습니다.

모든 학년이 섞여서 게임을 한 뒤 모둠별 활동도 가졌습니다.

 

 

달콤한 사탕을 하나씩 입에 물고 모둠별 산책을 나갔습니다.

서로 공통점과 신편입생들의 장점을 찾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제 곧 농사를 짓게 될 우리 텃밭에서 한 컷.



우리 학교 옆에 있는 200살 나무와도 한 컷 사진을 찍었습니다.



 

열심히 뛰어놀고 산책까지 하니 배가 정말 고팠습니다.

점심을 먹고, 침묵과 독서를 했습니다. 왁자지껄했던 학교가 딱 30분 고요해집니다.

 

오후에는 학생회와 교사들이 모두 모여 급식을 어떻게 배식하는 것이 좋을지,

코로나19로부터 우리를 지키면서 보다 즐겁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지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진지하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했습니다.

 

어울림의 날, 오늘도 꽉 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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