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과학관 수업 (2014.11.07 - 피터팬)

작성자
허선영 (규빈 4, 시현, 소현 엄마)
작성일
2017-02-19 16:54
조회
999

11월 6일 과학관

1학년 마지막 과학관 수업.

과학관 도착 후 2명씩, 4조로 나누었습니다.

오전활동

교사가 준비한 자료와 책을 참고로 하여

자석의 원리, 전류가 흐르는 원리, 패러데이의 대단한 실험, 발전기의 원리

이렇게 네가지 주제에 대해 조별로 토의하고, 교사에게 와서 원리를 설명합니다.

책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적거나 읽는 것이 아니라.

각자 자신만의 언어로 원리를 설명 할 수 있을 때까지 질문과 답이 오고 갑니다.

   

경빈, 채빈 조

      

서영, 지수 조

  

은기, 규빈 조

  

준서, 나(유성미쌤)

저는 준서랑 짝꿍이라서 좋았는데.....준서의 표정은 그리 밝아 보이지 않네요 ~ ㅎ ㅎ

드디어 점심시간 입니다.

오전에 비가 오고 흐리던 날씨가 오후가 되니 화창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따뜻한 햇살이 드는 벤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 자유시간~

  

지수와 규빈이는 모래놀이중 ^^  채빈이와 경빈이도 과학관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오후활동 입니다. .

  

전시관에 있는 수력,화력,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전시물을 관람하고,

조별로 발전소의 원리를 서술하고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 내가 만들고 싶은 발전기" 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발전기를 설계하고 원리를 설명했습니다.

     

경빈,채빈                                                                                      서영,지수                                                                                  규빈,은기

발전기의 원리를 담고있는 창의적인 아이들의 결과물을 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발표하는 아이들의 표정에서도 자부심이 느껴지네요.^^

거의 1년을 함께 아이들과 지내다 보니, 아이들과 "의리"라는 것이 생긴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준비한 수업에 성의를 보여준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낀 하루 였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하며 선생님에게 "감사합니다."를 말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애들아 ~ 오늘 내가 더 고마웠다." 라고 마음속으로 말해 봅니다.

준서,경빈,채빈,지수,서영,은기,규빈아~오늘 고생 많았다.

앞으로는 선생님이 너희들에게 조금 더 쉽고 즐겁게 알아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할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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