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살림 (2014.10.23- 피터팬)

작성자
허선영 (규빈 4, 시현, 소현 엄마)
작성일
2017-02-19 16:17
조회
921
음식 살림 첫 번째 시간,

"우리는 왜? 직접 요리를 해 먹어야 할까?" 라는 이야기를 나눈 뒤에

요리 반장을 뽑았습니다. 후보로는

1.사랑스러운 미소로 우리에게 행복감을 안겨주는 채빈이

2.깔끔한 정리를 중요시하는 서영

3.공평한 업무 분담을 내세운 규빈군

이렇게 세 명이 자진했다. 투표결과 “박서영” 와 ~~ 축하축하!! ^^

요리 반장 주도하에 10월에 음식살림수업을 위한 역할분담을 하고, 총 책임 관리는 서영이가 담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음식 살림 두 번째 시간.

우리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의  기증물품들을 하나씩 정리하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음식 살림 세 번째 시간.

하하^^ 드디어 첫 요리입니다.

가을의 햇살이 들어오는 작은 부엌에서 아이들끼리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다듬고 볶는 모습이 예쁘네요.

아이들과 이 공간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가 정겹습니다.

   

 

우리가 농사지은 감자가 들어간, 우리 아이들 손으로 만든 카레라이스 ^^

맛나다. 우리 아이들이 한 거라서 더 맛났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해주는 밥은 그 안에 좋은 기운이 함께 전해진 다는 거 ~ ㅎ ㅎ

잘 ~~~~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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