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잊지 않고 학교에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작성자
Noah
작성일
2020-04-10 15:39
조회
940

안녕하세요? 대표 교사 노아입니다.

학생들이 가득하여 시끌벅적해야 할 학교가 조용하게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학교 주변이 어느새 푸른색으로 채워지고, 학교 앞 나무에 학생들을 기다리듯 꽃이 생글생글 피어올랐습니다.

계절을 맞이하는 자연처럼 이 작은 공간에서 학생들과 만날 날을 기대하며 그 시간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전체 1

  • 2020-04-12 11:33

    항상 아이들이 먼저 가서 기다렸던 봄인데,
    녹지 않은 땅에 봄이 어떻게 오는지 온몸으로 느끼던 아이들인데,
    올해는 봄이 먼저 와서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따뜻한 봄바람 맞으며 도란도란 새로운 부모님들과 얼굴트며 비빔밥 나눠먹을수 있었던 날이 참 소중했구나 싶어요. 사진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