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두 번째 반찬 - 후기

작성자
소행성
작성일
2023-04-15 01:21
조회
421
4월 14일, 두 번째 반찬 쪽파 김치와 멸치 볶음을 만들었다.

재료 일부를 학부모회에서 주셔서, 감사히 잘 썼다.



쪽파를 다듬는 중이다. 쪽파를 다듬으면서도 눈이 매울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



이제 양념장을 만들 차례다. 멸치 볶음 양념장은 꽤 수월하게 만들었는데, 쪽파 김치 양념장이 좀 힘들었다.
고춧가루가 많고 고와서, 처음에는 빵 반죽의 수준이었다. 열심히 살려내서, 결국엔 제대로 된 양념장을 만들 수 있었다.



참고로 참이슬은 맛술 대용이다. 절대 한모금 마셔 본 적은 없을 것이다.



멸치 볶음을 만드는 중이다.



완성!



선생님이 사주시는 저녁 (짜장면!)도 먹고



다시 요리를 시작한다.



열심히 쪽파 김치도 무치고



간도 본다.



완성된 반찬을 소분한다.



담당 배달지까지 정리하고, 배달하러 간다.



후기 끝!
전체 6

  • 2023-04-15 08:15

    이번 반찬도 넘 맛났어요
    파김치 아삭한게 왜 다들 고기를 찾는지 알겠더라구요
    이번 반찬도 대성공~~^^


  • 2023-04-15 09:11

    내가 한 것 보다 더 맛있는 듯!
    애 쎘어요~~ 잘 먹을게요


  • 2023-04-15 11:32

    감동의 후기네요^^♡
    잘먹겠습니다!!!!


  • 2023-04-15 14:39

    반찬이 친절하고 팀장님이 맛있어요


  • 2023-04-18 11:09

    의심하면서 맛을 본 유건이 동생이, '응? 왜 맛있지?'라면서 잘 먹었습니다. 파김치는 두끼만에 다 먹었고, 멸치볶음은 세끼만에 빈 통이 되었습니다. 다음 반찬은 무었인지 기대가 됩니다!!


  • 2023-04-18 08:15

    파김치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소행성 톡방도 만들고 배달 메시지도 주시고... 업그레이드된 소행성, 멋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