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첫 번째 반찬 - 후기
작성자
소행성
작성일
2023-04-08 11:37
조회
440
4월 7일 금요일, 첫 번쨰 반찬인 두부 조림과 어묵 볶음을 만들었다.
두 명이 다음 날 있을 검정고시를 위해 집에 가, 5명이서 요리를 시작했다.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만든다.
스포츠 수업으로 농구와 클라이밍을 다녀와서, 다들 팔에 힘이 없다.
???: "당근 써는 게 왜 이렇게 힘들지"
마치 처음 채소를 써는 날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두부 조림을 위해 두부를 굽는다...
앞으로 일주일간 두부는 안 먹어도 될 듯하다.
이렇게 열심히 요리하다보면...
설거지할 게 쌓인다.
어묵도 볶고
두부에 양념장을 넣고 조린다. (중간에 싱거워서 양념 더 넣은 건 안비밀)
완성
요리가 다 되어 반찬 통에 소분하고,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포장한다.
8시 20분... 배달하러 가는 길.
(이날 배달은 10시가 넘어 끝이 났다)
부족한 게 많았던 날이지만, 오늘을 발판 삼아 더 나은 소행성이 되길 바란다.
늦은 시간까지 배달을 도와주신 정민석 선생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후기 끝! 🙂
- 소행성 팀장 양지원
두 명이 다음 날 있을 검정고시를 위해 집에 가, 5명이서 요리를 시작했다.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만든다.
스포츠 수업으로 농구와 클라이밍을 다녀와서, 다들 팔에 힘이 없다.
???: "당근 써는 게 왜 이렇게 힘들지"
마치 처음 채소를 써는 날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두부 조림을 위해 두부를 굽는다...
앞으로 일주일간 두부는 안 먹어도 될 듯하다.
이렇게 열심히 요리하다보면...
설거지할 게 쌓인다.
어묵도 볶고
두부에 양념장을 넣고 조린다. (중간에 싱거워서 양념 더 넣은 건 안비밀)
완성
요리가 다 되어 반찬 통에 소분하고,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포장한다.
8시 20분... 배달하러 가는 길.
(이날 배달은 10시가 넘어 끝이 났다)
부족한 게 많았던 날이지만, 오늘을 발판 삼아 더 나은 소행성이 되길 바란다.
늦은 시간까지 배달을 도와주신 정민석 선생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리며, 후기 끝! 🙂
- 소행성 팀장 양지원
넘 맛난 반찬
후기보니 더욱더 감사하네요
팔에 힘이 없다는 말이 웃프네요ㅋㅋ
배달까지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점점 나아지는 소행성 응원합니다^^
반찬 두가지 모두 넘나 맛있었어요! 내가 한 것보다 나은데?!! 애 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