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열한 번째 반찬 - 후기

작성자
소행성
작성일
2023-07-17 01:37
조회
280
1학기 중 마지막 반찬 만들기 시간이 왔습니다! 열한 번째 반찬은 매콤 어묵볶음과 동치미입니다.



동치미에 사용할 무 껍질을 벗겨줍니다.



어묵도 열심히 잘라줍니다. 사실, 오늘 메뉴는 '동그란' 매콤 어묵볶음이었지만...다양한 모양의 어묵볶음이 되어버렸습니다. 목요일에 식자재 마트에 갔는데 동그란 어묵이 부족해 홈플러스를 갔지만 없었고, 그래서 이마트에 갔지만 없었고, 마지막으로 하나로마트에 갔지만 '동그란'어묵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ㅠㅠ



매콤 어묵볶음 완성! 너무 맛있어서 계속 집어 먹게 되는 맛...♥



동치미에 넣을 재료를 잘라줍니다. 지원이 언니 너무 멋져요.



동치미는 샐 우려가 있어, 먼저 비닐에 담아줍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습니다! 한솥은 숯불직화구이 덮밥이 최곱니다. 나중에 한솥 드실 때 꼭 이 메뉴를 시키시길 추천 드립니다!

동치미 국물을 만든 뒤 소분을 하고 배달을 시작합니다!



장마철이라 요리하는 동안 계속 비가 내려서 배달할 때도 비가 올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비가 그쳤습니다.

벌써 방학이 다가왔습니다. 방학 중에도 소행성은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리니, 많관부!를 외치며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위조심하세용!

-4학년 한지윤
전체 1

  • 2023-07-18 23:49

    수고하는 우리 소행성에게 좋은 환경의 부엌을 선물하고 싶네요.. 열악한 곳에서도 맛있는 반찬을 매주! 준비해주는 소행성팀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