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다섯 번째 반찬 - 후기

작성자
소행성
작성일
2023-05-21 02:04
조회
343
벌써 다섯 번째 반찬이다. 이번 반찬은 오이부추무침과 옛날소세지부침이다.



반찬통을 수거하러 초등에 가는 중이다. 햇빛이 너무 뜨거워 담요를 두르고 있는 김안나양이다.



재료 준비 끝!



열심히 섞는 김안나와 김주한. 주한이는 월요일팀이지만 우리의 요리를 도와주었다. (모두들 월요일팀 사업도 많관부!)



맛있게 완성된 오이부추무침.



반찬 하나를 완성했는데도 해가 지지 않았다.



여행에서 돌아오신 김학민 선생님이 오셔서 과자를 나눠주셨다. 많이 고생하셨는지 피부가 새까맣게 타서 오셨다.



숲교실에서는 오이부추무침을 소분하고, 오늘 가야 할 곳을 분류하고 정리한다.



주방에서는 옛날소세지부침을 만든다.

???: 소세지 지렁이같이 생겼어



소세지에 부침가루를 묻히고



열심히 부쳐준다.



완성!



계란물이 남아서 계란말이를 했다. (계란말이에 간을 안 해서 싱거운 건 안비밀)



열심히 손편지 30여장을 쓴다.

???: 제발 복사하면 안돼??
말은 이렇게 해도 정말 열심히 쓰니 한 번쯤은 읽어주시길..♥



소분을 다 하고 각 가정별로 분류한다.

몇 명은 같이 저녁을 먹고 배달 시작!



몇 몇 분께 간식을 받았다.(감동ㅠㅠ) 맛있게 먹으면서 남은 곳을 배달 했다.


오늘은 7시쯤에 모든 반찬이 완성되었다. 역대 반찬 만드는 날 중에 가장 순조로웠고, 일찍 끝난 날이다. (매주 오늘 같으면 좋겠다ㅎ)
오이부추무침이 굉장히 맛있었는데, 모두들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소행성의 다섯 번째 반찬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다. 여섯 번째 반찬도 많은관심부탁!드리며... (뿅)

-4학년 한지윤

5월 26일에는 소행성이 없습니다 (정기휴무)
6월 2일에 만나요!
전체 2

  • 2023-05-21 11:38

    맛있었어요~ 배달 오자마자 순삭했답니다. 고맙습니다^-^


  • 2023-05-21 17:46

    소행성 편지, 꼭 읽어보고 모아두고 있어요.. 잘 먹었어요~~ 고마워요..
    정기 휴무, 우린 아쉽지만 잘 쉬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