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재정상황을 공유드리겠습니다(2021년 상반기)

작성자
고영덕(유진 부)
작성일
2021-07-17 10:00
조회
73

재정현황

학교의 재정은 교육비로 대부분 충당되고 있습니다. 올해 교육비를 인상하기 전에는 교육비는 항상 고정되어 있지만, 지출은 매년 일정 비율로 상승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9년 자료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의 재정상황을 예측한 자료입니다(2020년 3월 운영위원장 및 이사장에 보고된 내용). 매년 8명의 신입생이 들어온다는 가정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3년간의 흐름을 보면 적자가 누적되어 3년후에는 1억원 이상의 적자가 발생합니다.

3년간 교육사업 이외에 필요한 수익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규 수익이 있어야만 안정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합니다.
년도 신규 수익 창출
2020 48,000,000
2021 51,600,000
2022 72,000,000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논의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정한 수준의 교육비 인상
  • 일정 수준의 학생수 유지(50명 수준)
  • 신규 수익사업: 신축된 터전 건물을 이용한 수익사업
다음 표는 2023년 부터 매년 10명의 신입생이 들어오고 50명의 학생을 유지하는 경우의 재정상황을 나타낸 것입니다. 2년동안 적자없이 수업료만으로도 학교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향후 터전이 마련되고 학생수가 일정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수업료 이외의 수익사업을 한다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적자 규모

2019년과 2020년의 적자 규모입니다. 연말 통장의 잔고가 아닌 수입과 지출의 차이로 발생한 적자입니다.
년도 적자규모
2019 33,522,814(3천 3백만원)
2020 48,244,979(4천 8백만원)
2021년 예상 적자규모입니다.
년도 적자규모 통장 잔고
2021(예상) 109,375,053(1억 9백만원) -96,991,118(-9천 7백만원)
적자의 규모가 커진 원인은 크게 두가지입니다.
  • 학생수 감소(34명)
  • 퇴직금 지출(2천 백만원)
올해 학생수가 48명이라면 교육비만으로 적자없이 운영이 가능합니다. 학생수가 갑자기 감소한 것이 적자의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추가 재정 규모

올해 말까지 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자금과 2020년과 2021년의 퇴직금 충당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 금액
학교운영비 96,991,000
2020년 퇴직금 충당금 18,771,000
2021년 퇴직금 충당금 20,011,000
합계 135,773,000(1억 3천 5백만원)
하반기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가정당 4백 십만원의 추가 부담금이 필요합니다. 예상되는 추가 부담금 규모와 납부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 학생수 기준에서 가정 기준으로 내용 수정하였습니다.)
시기 금액
2021년 8월 2,100,000(2백 십만원)
2021년 12월 2,000,000(2백만원, 재정상황에 따라 변동)
올해와 내년의 일시적인 재정문제만 잘 이겨낸다면, 향후 안정적인 재정운영이 가능할 것입니다. 각 가정의 협조 부탁드립니다.

2021년 중등칠보산자유학교 재정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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