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3학년 반모임 (ZOOM)

일시 :  2021년 4월 27일 화요일 20:00~21:20

참석:   노아 선생님, 용민 부모, 서준 부모, 지원 모, 시현 모, 인서 모, 주원 모, 훈성 모, 다원 모

1.  여행 이야기

여행을 전후 해서 여행 전에는 zoom으로 여행의 목적 및  준비 및 진행 상황에 대해 , 여행 후에는 대면 모임으로 여행 동안의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기로 함.

 

(1)  선생님 이야기

•  3학년 부모들은 대부분 여행에 대해 긍정적이고,  아이들도 여행을 가는 것에 대해 들떠 있는 분위기임
• 5월 17일부터 5월 21일 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인솔 교사는 노아 선생님과 김재석 선생님 두 분이 가심.
• 숙소 예약 완료 상태  (코로나19 단계가 올라가면 계약금을 돌려받는 조건)
• 안전한 여행을 위해 단독 독채 숙소와 렌트 차량을 이용할 계획이며, 여행 전   선제적으로 코로나 검사할 예정.
•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전한 여행을 위해 manual을 만들고 있음
• 경기도 지원금도 받아서 여행을 다녀오지만 평소보다 여행비 부담이 높을 수 있다. 15~18만원 정도 예상하고 있음.

 

 

(2)  학부모 의견

• 처음 겪는 상황이라 어떤 것이 맞다고 얘기할 순 없는 것 같다. 우리 학교에서  여행은 중요한 교육 과정 중에 하나이고 큰 장점인데  올해에는 여행을 다녀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여행은 우리 학교의 교육 과정 중 하나인데, 코로나 상황에서 방역 수칙 위반에 걸리지 않고 합법적 상황으로 인정 받을수 있는가?                                 ㅡ 얼마 전 416 기억의 날에 영화 단체 관람을 했는데  수원시 측에서 검토 후에 수업 활동이면 단체 관람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다.  여행에 대해서는 미리 수원  시와 얘기가 되지는 않았지만 사적 모임이 아닌 수업 활동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 여행 전에 수원시에 보고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있다.

 

• 현재 초등에서는 여행을 진행 중에 있고 초등의 경우를 참고해 보아도 좋겠다.

• 여행의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지? ㅡ 전쟁박물관, 임진각, 평화누리길 등 4군데 장소를 여행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2019년에 다녀왔던 통일 여행을 참고하고 있다. 2019년에는 탈북자와 함께 1박을 하며 북한 음식도 직접 해서 먹고 북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도 생생히 들을 수 있었던 것이 좋았는데 코로나 상황에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다.

 

• 아이들이  5학년때도 파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다른 코스, 다른 장소로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평화나 통일에 대해 다르게 느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 같다.

• 평화누리길만  내내 걸어도 좋은 여행이 될 것 같다.

• 올해엔  미리 신청하지 않아 어렵겠지만 DMZ 안쪽으로 도보 투어를 할수 있다고 하니 내년 3학년은 DMZ 도보 투어를 하면 좋을듯 하다.

• 잘 때는 마스크를 벗고 잘텐데 평상시 숙소 안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것이 크게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다.  숙소 내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생활해도 좋지 않을까?                                                              ㅡ 자는 동안까지 마스크를 쓸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수칙을 지키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공식적으로 얘기를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2.  전달 사항

 

• 4월 28일 수요일 "대안교육 기관에 관한 법률안" 세미나에 많은 참여 부탁

• 다음 반모임 :  5월 25일 화요일 7시 30분 숲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