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위원장 시현부 입니다.

일정에 촉박하게 공지되어 죄송합니다.

아래와 같이 건축을 위한 공청회 공지 드립니다.

 

일시 : 2020.11.15 오후 2시

장소 : 학교운동장

<온라인으로 공청회에 참석하실 수 있도록 하나, 가능하다고 보장하기는 어렵습니다.>
안건 :
.터전 매입 진행 현황 공유
.설계안 설명 및 기존 요구 사항 정리 및 공유, 신규 의겸 청취
.터전 마련 대출 조사 마감 일정 및 확정 위한 임시 총회 일정 확정

<세부 사항 운영위에서 1차 정리 후 추가 공유 예정>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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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청회 시 질문과 답변을 아래에 추가했습니다.

공청회 회의록

터전 소개

의견: 식당이 면적이 학생들이 모두 모여 식사하기에는 좁아 보인다.

> 필로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배식을 위한 동선 및 출입구 등을 고려해 설계에 반영되도록 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필로티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니 준공을 마친 후에 벽면을 만드는 것을 고민해보자.

의견: 건축비는 평당 어느정도 생각하고 있나?

> 사용 자재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적정선에서 저렴한 자재로 사용하고, 비용이 충분하지 못한경우에는 최대한 우리 안에서 해결하도록 하자.

의견: 근린생활로 갈 계획인가?

> 콘크리트 건축물로 건축하는 경우 상가로 건축 허가를 받도록 계획중이다. 주택의 경우에 비해 단열 기준 등이 완화되는 면이 있어 건축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의견: 난방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설계하면서 고민해 보자. 자목마을에 도시가스가 들어온다면 도시가스를 설치하는 것이 좋겠다. 천장형 냉난방기도 고민하고 있다. 나중에 설계를 구체화 할 때 바닥 난방에 따른 비용을 산출해보고 결정해야겠다.

건축

> 가능한 콘크리트 건축물로 가면 좋겠다. 이후에 유지보수비를 생각해야 한다. 콘크리트 건축물로 가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질문: 이동식 건축물로 가더라도 지금의 설계안이 적용되나?

그렇지 않다. 전혀 다른 설계안이 나와야 한다. 컨테이너는 규격화 되어있다.

질문: 철근콘크리트로 했을 때 부족한 금액이 2억5천 정도 더 필요한 것인가?

그렇다. 건축 후 건물을 담보로 추가 대출이 가능하나, 학부모 대출에 대한 상환, 각종 세금, 내부필요한 집기를 채우는 등에 따라 여유 자금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 건축물에 대해서 어느 정도까지 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에 따라서 건축에 포함할 수 있는 금액을 계산 해보겠다.

질문: 콘크리트 건축물로 했을 때 지금 예상하고 있는 비용보다 더 들어갈 수 있나?

시공사와 협의를 해야 한다. 우리에게 확보된 자금 안에서 건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 조건에 해줄 수 있는 시공사를 찾아야 하겠다.

임시 총회로 바로 가서 결정할 수도 있고, 중간에 공청회를 한 번 더 열어야 할 수도 있다.

세부적인 사항을 진행하는 것은 이사특위에 위임할 예정이다. 설계를 잘 해도 시공할 때 결정해야 할 사항이 생긴다. 이러한 결정도 이사특위를 통해 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지자체와 소통은 시설분과에서 하면 되겠다. 실제 건축물을 올리는데 3~4개월 내부 2개월 정도 소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식 건축물의 경우 2~3개월 소요될 정도 소요할 것으로 보인다.

질문: 언제 새 건물로 들어갈 수 있나?

내년 2학기 전에는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공사와 협의할 때 완공 시기를 정해서 진행해보자. 시공사와는 3월로 협의해보려고 한다. 최대한 2학기에는 이사 갈 수 있도록 진행해 보겠다.

질문: 이사특위에 교사가 들어가면 좋겠다.

이야기를 나누어 보아야 하겠다. 건축을 진행할 때에 교사회와 학부모의견이 다르면 교사회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면 좋겠다. 실제 공간을 사용하는 대상은 교사와 학생들이기 때문이다.

이사특위에 들어가길 원하는 분이 계시다면 지원할 수 있다.

의견: 상환 계획을 세워주면 좋겠다.

운영위에서 고민하고 알려주겠다.

질문: 주변 토지를 매입한 분들은 토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알 수 있나?

상가를 지을 계획이 있는 분도 있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다.

질문: 추가 대출 여부를 다시 확인할 것인가?

그렇다. 임시 총회하기 전까지 결정된 금액에 따라 어떤 건축물로 갈지 결정될 것 같다. 금액이 모여질 때마다 단톡 방에 공유를 하겠다. 서로 독려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