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중등영화제와 수익사업 (17.9.23)

작성자
번개(중1재서초2수연맘)
작성일
2017-09-25 00:28
조회
52
9월 23일 중등 영화제와 수익사업 풍경 공유합니다. ^^

(사진은 첨부 파일로 봐주세요~)

 

 

아이들이 모이는 오후 1시, 같은 시각 이날  판매하려고 준비했던 청귤청과 면생리대 포장을 위해 엄마들은 학교로 모였습니다.

수익사업 물품에 붙일 스티커 디자인이 아직 준비되지 않아 급하게 손글로 간단하게 만든 일자와 유통기한 정도 붙이고 마무리 합니다.

세련된 감각과 노련한 솜씨를 가지신 4학년 준서엄마가 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ㅎㅎ

면생리대도 주의사항과 관리방법을 간단하게 프린트한 종이와 함께 봉투에 넣습니다.

포장하나에도 고민을 잔뜩하긴 했는데, 미리 준비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현장에 도착하니 면생리대 노작에서의 그 손빠른 여인 두 분이 아주 신나게 빠른 속도로 팔아주십니다.

이미 공지가 되었던터라 많은 분들이 현금을 들고 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마지막에는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최원배선생님과 노아선생님 인사말로 영화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하늘교회 지하층에 공연장에는 특별한 공간이 있더라구요. 아이들이 놀다가 공연장이 보이는 창으로 공연을 볼수도 있었습니다.

작년보다 관객이 많았던 것 같아요. 앞자리부터 꽉차서 자리가 없어 몇 분은 뒤에서 서서 봤습니다.

내년에는 이곳이 좁을 듯합니다. ^^

 

여는 공연이 시작됩니다.  인정이의 목소리가 단연 돋보였던 순서였어요.

우리 인정이 많이 떨지도 않고 울지도 않고 당당한 모습에 어찌나 음색이 맑고 높던지... 너무나 예쁘게 자라주고 있는 녀석입니다.

드디어 영화 상영이 되었습니다.

4학년들의 실루엣부터 시작해서 너의 기억, 소나기 순으로 상영을 하고 한편씩 끝날때마다 영화만든아이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날카로운 질문과 구렁이 같은 대답, 아주 긴~ 질문과 촌철살인과 같은 짧은 대답으로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영화보다 더 재밌는 NG모음과 메이킹 필름까지 보고 영화제를 마무리하고 맛있는 통닭으로 뒷풀이 시간을 가졌네요.

2주간 여름보다 더 새까맣게 탄 피부와 턱까지 내려온 다크써클, 자장면이 지겨워질 수도 있는 경험, 혜인이가 좋아하는 카메라방향,

소나기를 찍는데 소나기가 안와 황당함, 상촌초등학교 종소리, 감독과 촬영감독 호흡의 중요성, 소리의 중요성...

아이들이 애쓰는 동안 그 과정을 전해듣는 부모들까지 들뜨게 했던 2주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고해주신 노아샘과 교사회 모두 감사드립니다^^

 
전체 3

  • 2017-09-25 09:30

    후기 감사드려요.
    학교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글을 보니 토요일의 웃음과 감정이 되살아납니다.
    늘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경은 아버님 말씀처럼 학교가 발전하는 것 같아서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


  • 2017-09-25 15:15

    후기 고맙습니다. 못봐서 아쉬워요.
    멋진 영화들 유투브에 올려봐야겠어요. 저처럼 못 본 분들을 위해... ^^


  • 2017-10-08 20:23

    어머~~후기가 있었네요 애써주신 선생님들..수익사업 애써주신 부모님들 모두 감사드려요 도와드리지못해 죄송한마음이 한가득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