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17년도 1학년 반모임(3/22, 별교실)
작성자
번개(1재서엄마)
작성일
2017-03-23 12:52
조회
224
안녕하세요?
1학년 반장 재서엄마예요^^
첫 반모임이라 1부는 2,3학년 부모님들과 인사 후 전체 전달 사항 공유하고
이후 별교실로 이동하여 1학년 반모임 진행했습니다.
[1부] 저녁 7시 30분 ~ 8시 40분 , 숲교실 , 1,2,3학년 부모님과 노아, 유성미 선생님
- 1,2,3학년 부모님 인사
- 선/후배 부모님간 질문
. 일반학교에서 진학한 아진이와 연수는 잘 지내는지?
. 중등은 자전거탈때 헬맷쓰지 않아도 되는지?
중등도 헬맷을 쓰는게 맞다. 특별히 전체 아이들에게 공지한 적은 없는 것다. 전체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이야기 하겠다
. 자전거타고 이어폰으로 음악듣는 것에 대해
청소년기 아이들의 욕구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이어폰을 끼는 것은 안전에 문제가 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 전체 공유 사항
. 무상 급식 : 1인당 약 4100원 지원 23명 지원 받음.
급식비에서 인건비 지출을 하지 못하는 문제로 3/28(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함.
현재는 월요일 동윤어머님, 화요일 1학년 음식살림, 수~금요일은 교사회에서 준비하고 있음.
. 동산 교회 사용 : 주 3회 3시간 무료
. 수업 관련 : 영어 - 초급, 중급 → 초급은 문법, 기초 중심, 1학년은 전원 초급, 중급은 회화 중심
악기 선택 - 밴드, 기타, 풍물 → 밴드는 동아리를 만들어 청소년 문화의집 이용, 공간+장비 훌륭함, 숲밴드, 방수밴드)
살림 수업 선택 - 목공, 옷(음식) → 자연스럽게 남, 여로 구분됨, 음식살림은 장, 효소 등 재료 중심, 1학년 음식 살림 - 끼니 중심
쉬는 시간 논의 중 → 교실간 이동이 많아 쉬는 시간이 부족하여 전체회의때 아이들과 교사회가 논의중에 있음.
수업시간을 60분에서 50분으로 줄이는 안을 제안했으나 아이들이 수업시간 60분은 유지하자함.
스포츠 수업 - 학기 시작과 마지막에 단합 목적으로 티볼과 볼링, 그 외에는 클라이밍/수영/보드/XX 중 선택
스포츠 수업에 대해 전공 교사가 없어 항상 고민되는 수업,
이번에는 일반학교 교과서를 참고해봤고, 2학기에는 무용을 고려중.
. 학교 행사 : 3/ 학생회 선거함. 이번 선거를 하는 동안 교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교육에서 풀어낼지 고민하게 됨.
4/10 ~ 4/14 : 공개수업 및 개별면담주간 (별도 안내 예정)
4/24 : 백일장, 4/27 : 미술관 수업
. 사교육 신청 : 고민이 시작될 때 신청서를 작성해주시길 요청
. 동아리 현황 : 탁구 동아리, 밴드 동아리 (탁구도 청소년 문화의 집 활용 가능하여 1학년들이 신청서 제출함)
. 터전이야기 : 3/18 초중등교육공동체 총회를 했음.
중등 부모님들 참여가 좀 더 많이 되었으면 좋겠고, 기다리는 동안 은기아버지, 지수연수아버지께서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했음.
[2부] 저녁 8시 50분 ~ 10시 , 별교실 , 1학년 부모님과 유성미 선생님
- 반장, 부반장을 선출해야하는데 모든 아이들이 안하려고 서로 추천하는 바람에 선출하지 않기로 했음.
대신 평화의 서클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의견을 모아 가기로 함.
학급회의는 한달에 두 번하며 30~40분 정도 늦게 하교할 수 있음.
- 처음에 소란스러운 아이들에 당황했으나 지금은 선생님이 적응했음. 입학식을 위해 선생님이 밀착해서 같이 준비하는 동안 이해하게 되었음.
소란스럽고 활력있고 균형감이 있다고 생각함.
- 대부분 수업에 관심과 재미있어 함. 수교재는 조만간 조정될 수 있음.
- 지각하면 점심식사 후 뒷정리를 하는 것때문에 일찍 오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 규칙을 없애려고 함.
시간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한 것인데, 뒷정리를 하기 싫기 때문에 일찍 오거나, 일찍 오는 아이들도 은근히 뒷정리를 하지 않는 것
을 좋아하는 등 안좋게 흘러가는 모습.
그 외 아이들 학교 입학해서 가정에서의 모습, 학교에서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시간이 늦어져서 빠르게 마무리 했고, 이후 반모임은 매월 날짜를 고정하기로 했습니다.
운영위원회 회의 내용이나 반장 모임때 나눴던 이야기를 전달해드려야 했는데 깜박했습니다. ㅠ.ㅠ
다음 회의 때는 몰아서 꼭 전달드리겠습니다.
첫 반모임이라 많이 기다리고 설레었는데, 갑자기 감기로 목이 잠겨 이야기를 많이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지만
아이들 지내는 공간에서 선생님 말씀 들으니 그림이 그려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별교실에서 쇼파는 없으면 안될 중요한 가구였더군요. ㅎㅎ
1학년 반장 재서엄마예요^^
첫 반모임이라 1부는 2,3학년 부모님들과 인사 후 전체 전달 사항 공유하고
이후 별교실로 이동하여 1학년 반모임 진행했습니다.
[1부] 저녁 7시 30분 ~ 8시 40분 , 숲교실 , 1,2,3학년 부모님과 노아, 유성미 선생님
- 1,2,3학년 부모님 인사
- 선/후배 부모님간 질문
. 일반학교에서 진학한 아진이와 연수는 잘 지내는지?
. 중등은 자전거탈때 헬맷쓰지 않아도 되는지?
중등도 헬맷을 쓰는게 맞다. 특별히 전체 아이들에게 공지한 적은 없는 것다. 전체 아이들에게 다시 한번 이야기 하겠다
. 자전거타고 이어폰으로 음악듣는 것에 대해
청소년기 아이들의 욕구가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자전거를 타면서 이어폰을 끼는 것은 안전에 문제가 되므로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 전체 공유 사항
. 무상 급식 : 1인당 약 4100원 지원 23명 지원 받음.
급식비에서 인건비 지출을 하지 못하는 문제로 3/28(화)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함.
현재는 월요일 동윤어머님, 화요일 1학년 음식살림, 수~금요일은 교사회에서 준비하고 있음.
. 동산 교회 사용 : 주 3회 3시간 무료
. 수업 관련 : 영어 - 초급, 중급 → 초급은 문법, 기초 중심, 1학년은 전원 초급, 중급은 회화 중심
악기 선택 - 밴드, 기타, 풍물 → 밴드는 동아리를 만들어 청소년 문화의집 이용, 공간+장비 훌륭함, 숲밴드, 방수밴드)
살림 수업 선택 - 목공, 옷(음식) → 자연스럽게 남, 여로 구분됨, 음식살림은 장, 효소 등 재료 중심, 1학년 음식 살림 - 끼니 중심
쉬는 시간 논의 중 → 교실간 이동이 많아 쉬는 시간이 부족하여 전체회의때 아이들과 교사회가 논의중에 있음.
수업시간을 60분에서 50분으로 줄이는 안을 제안했으나 아이들이 수업시간 60분은 유지하자함.
스포츠 수업 - 학기 시작과 마지막에 단합 목적으로 티볼과 볼링, 그 외에는 클라이밍/수영/보드/XX 중 선택
스포츠 수업에 대해 전공 교사가 없어 항상 고민되는 수업,
이번에는 일반학교 교과서를 참고해봤고, 2학기에는 무용을 고려중.
. 학교 행사 : 3/ 학생회 선거함. 이번 선거를 하는 동안 교사회에서 민주주의를 어떻게 교육에서 풀어낼지 고민하게 됨.
4/10 ~ 4/14 : 공개수업 및 개별면담주간 (별도 안내 예정)
4/24 : 백일장, 4/27 : 미술관 수업
. 사교육 신청 : 고민이 시작될 때 신청서를 작성해주시길 요청
. 동아리 현황 : 탁구 동아리, 밴드 동아리 (탁구도 청소년 문화의 집 활용 가능하여 1학년들이 신청서 제출함)
. 터전이야기 : 3/18 초중등교육공동체 총회를 했음.
중등 부모님들 참여가 좀 더 많이 되었으면 좋겠고, 기다리는 동안 은기아버지, 지수연수아버지께서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했음.
[2부] 저녁 8시 50분 ~ 10시 , 별교실 , 1학년 부모님과 유성미 선생님
- 반장, 부반장을 선출해야하는데 모든 아이들이 안하려고 서로 추천하는 바람에 선출하지 않기로 했음.
대신 평화의 서클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의견을 모아 가기로 함.
학급회의는 한달에 두 번하며 30~40분 정도 늦게 하교할 수 있음.
- 처음에 소란스러운 아이들에 당황했으나 지금은 선생님이 적응했음. 입학식을 위해 선생님이 밀착해서 같이 준비하는 동안 이해하게 되었음.
소란스럽고 활력있고 균형감이 있다고 생각함.
- 대부분 수업에 관심과 재미있어 함. 수교재는 조만간 조정될 수 있음.
- 지각하면 점심식사 후 뒷정리를 하는 것때문에 일찍 오는 아이들이 있었는데, 그 규칙을 없애려고 함.
시간 약속을 지키고자 하는 노력이 중요한 것인데, 뒷정리를 하기 싫기 때문에 일찍 오거나, 일찍 오는 아이들도 은근히 뒷정리를 하지 않는 것
을 좋아하는 등 안좋게 흘러가는 모습.
그 외 아이들 학교 입학해서 가정에서의 모습, 학교에서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시간이 늦어져서 빠르게 마무리 했고, 이후 반모임은 매월 날짜를 고정하기로 했습니다.
운영위원회 회의 내용이나 반장 모임때 나눴던 이야기를 전달해드려야 했는데 깜박했습니다. ㅠ.ㅠ
다음 회의 때는 몰아서 꼭 전달드리겠습니다.
첫 반모임이라 많이 기다리고 설레었는데, 갑자기 감기로 목이 잠겨 이야기를 많이 못해서 개인적으로 아쉬웠지만
아이들 지내는 공간에서 선생님 말씀 들으니 그림이 그려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별교실에서 쇼파는 없으면 안될 중요한 가구였더군요. ㅎㅎ
와~ 후기 감사합니다!
매월 모이시기로 했다니, 참 좋습니다. 1학년들의 즐거운 학교 생활을 응원합니다! ^^
와~ 벌써 댓글이 .. 빠름~ 빠름~ 빠름~ 최원배쌤 1등!
와 ~ 벌써 반모임 후기가 ... 빨라도 너무 빠른 후기.. 잘 읽었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4월 공개수업에도 같이 가요~~~
반모임에 같이 있었어도 후기보니 새롭네요^^
감사합니다~~~
반모임 후기도 있고 좋네요~ 4학년은 신선하지 않은데 1학년이라 그런지 싱그런 느낌~ ^^
우리가 좀 싱그럽긴하죠~^__^*
오늘에야 가입에 비밀을 풀어 회원이 됫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