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통일여행 다섯번째 날(마지막날)

작성자
민석 정
작성일
2022-06-06 23:25
조회
614
오늘 아침은 분주합니다.

집에 가는 날이기 때문에 남은 식재료를 모두 먹어야 하거든요.

아침으로 미역국을 하고, 남은 식재료를 볶아서 볶음밥을 만듭니다.

그래도 식재료는 남았기에 모든 학생들에게 분배를 합니다.

청소를 마무리하고, 식재료도 모두 나누고 숙소를 떠나 집으로 출발합니다.



집으로 가기 전에 서울 효창공원으로 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인물을 만나야 하거든요.

여기엔 김구 기념관이 있습니다. 조선의 독립을 바랬고, 조선의 통일을 바랬던 김구 선생님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곳에서 김구 선생님을 만나 봅니다.

김구 선생님을 보면서 오늘의 글쓰기 주제도 생각해봅니다. 오늘의 글쓰기 주제는 '오랜 염원, 통일'입니다.



점심 도시락을 먹을 장소를 찾아 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글쓰기를 합니다. '오랜 염원, 통일'을 쓸 때 김구 선생님의 입장에서 써야 한다고 하니, 다들 고민의 시간이 깊어지더군요.

그래도 글쓰기를 마치고 한 편의 글을 완성합니다.



글을 나누고 나니 이제 통일여행의 끝이 다가옵니다.

첫째 날에는 '전쟁의 아픔',

둘째 날에는 '분단의 아픔',

셋째 날에는 '북한을 바라보며',

넷째 날에는 '평화의 길',

다섯째 날에는 '오랜 염원, 통일'이라는 주제로 5일간의 여행이었습니다.

5일 동안 통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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