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둘째 날입니다.

둘째 날은 23Km를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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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과는 다르게 조금 지쳐 있는 모습입니다.

보통 1시간을 걷고 10분 정도 쉬는 것을 반복했습니다.

그날그날 길잡이를 정하고 길잡이가 적당한 자리를 만나면 쉴 수 있도록 합니다.

20Km 정도 걸으면 학생들은 길잡이에게 어디에서 쉴지를 물어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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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적당한 장소를 만나면 가방을 내려놓고 노트를 꺼내서 글쓰기를 합니다.

글 쓰는 모습들이 꽤 진지합니다.

이날은 23Km를 걷는 날인데요.

많이 지쳐 보입니다.

 

 



주문진 해수욕장에서 BTS 버스 정류장을 만났습니다. BTS 앨범 재킷 촬영 장소입니다.

우리 3학년들도 무게(?) 잡고 찍어봤습니다.

...

예...

 

 

 



숙소에 들어와 저녁을 먹고 하루일기 쓰기와 하루 나눔 시간을 보냅니다.

서준이가 다리가 아프다며 다리를 쭉 펴고 앉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