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학년 나아기가 여행: 광교 호수공원, 성균관대 탐방편

작성자
재석 김
작성일
2021-11-10 09:13
조회
581
두 친구의 자립과 성장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꿈꾸는, 짧지만 큰 의미 있었던 이틀간의 여정이었습니다.

 

첫날 광교 호수공원을 산책으로 시작합니다.



너무 좋은 날씨에 재민이와 유진이 그리고 남승우 선생님까지 넷이 광교 호수공원을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한바퀴 다 돌았습니다.  중간 중간 여러번 쉬었지만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주변의 경치와 서로 오간 대화에 빠져 잠시 다른 세계에 왔던 기분이었습니다.



 



4학년에는 유진이와 재민이가 둘도 없는 절친입니다. 여행기간 내내 유진이가 재민이를 돕고 재민이도 유진이를 배려하는 따뜻한 모습들을 많이 관찰 할 수 있었습니다.



 



유진이의 사진 솜씨가 제법입니다. 전문 포터그래퍼의  구도를 옂보게 하는 쏨씨입니다.  두 친구들이 자라 어떻게 성장할까요?

각자의 개성과 재능을 꽃피우며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가게 될 것입니다.

호수에 핀 이 연꽃처럼요.



 

 

둘째날 성균관대 컴퍼스 탐방입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캠퍼스내 건물안으로는 출입을 할수 없어서 아쉬움이 조금 남았습니다.



성균관 대학교 도서관앞입니다. 으리으리하네요. 유진이와 재민이는 대학진학을 꿈꾸고 있습니다.

두 친구들이 어떤 전공을 선택하여 미래를 어떤 모습으로 개척해 나갈까요? 되고싶고 하고싶은 꿈들이 무척이나 많은 두 친구입니다.

대학 탐방은 두 친구들의 미래의 꿈을 좀더 구체화하고 남은 학창시절을 좀더 알차게 보내게 하는 좋은 게기가 될 것입니다.

대학 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들이 많습니다. 제가 아는 범위에서 이것 저것~~ 그래도 시간이 모자라네요.



대학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 을 먹네요. 밥이 맛있다고 난리 법석입니다. ^^



학교로 돌아와서는 바로 열공 모드입니다.  광교 교보문고에서  구매한 책을 열심히 탐독하고 있습니다.

짧은 이틀간의 경험이었지만 유진이와 재민이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신선한 자극이 되어 꿈을 이루어 가는데 작은 밑거름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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