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주 역사여행 1/3

작성자
Noah
작성일
2019-06-02 20:41
조회
1059


출발하는 날 숙소에 도착해서 담은 사진입니다. 첫 째날이라서 그런지 얼굴을 무척 밝습니다.

 



저녁은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요리를 하는 시간이 무척 길었지만 다행히 결과물이 맛있었습니다. 참 다행입니다. ^^;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첫날 여행일기를 씁니다.

 



다음 날 반디 선생님과 함께 강정마을 일정을 시작합니다. 강정마을 안에서 해군기지와 관련해 평화운동가분들이 운영하는 카페입니다.

예전에는 평화 센터로 운영하다가 최근에 카페로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정마을 안에서 평화운동을 어떻게 시작했는지와 강정마을 상황들을 설명해주고 계십니다.

 



몇몇 학생들은 설명하는 내용을 꼼꼼하게 메모를 하고 있습니다.

 



마을 주민분들이 다니지 못하도록 해군기지 군인들 거주지 입구에 돌을 쌓아 놓았습니다.

 



강정천입니다. 제주도는 화산섬의 특성상 비가 내리면 지하로 내려갑니다.

제주도에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두 개의 천중에 한 곳이 바로 강정천입니다.

이 천은 흘러서 바다와 만납니다. 해군기지로부터 이 강정천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이면 운동가분들이 해군기지 앞에 모여 평화시위 "인간띠 잇기"를 합니다.

우리도 동참했습니다.

 



우리 현수가 많이 급했나 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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