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가을여행 둘째날!(2016.10.28-art9474)

작성자
깔깔마녀
작성일
2017-02-23 20:01
조회
1083

이른아침~

낙안읍성의 아침공기를 마시며 마을을 둘러보니 해질무렵의 분위기와는 사뭇다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은 바로 . . .

우리 동윤이는 어떤상황에서도 웃음을 주는 주인공이다.



















휘서를 제외한 4명의 아이들이 모두 어제 목줄이 풀린상태로 마을을 누비던 멍멍이를 너무나 좋아한다.

한참동안 발길이 멈춰졌다.  아아들이 어루만지며 예뻐하니 어제는 무섭다고 폴짝폴짝뛰며 소리지르던 휘서가 한걸음 뒤에 서서 이제 무섭지 않다고 한다.













마을 구석구석이 아이들에게는 매우재미나다.

나는 그런 아이들을 보고있으니 재미있고. . .

































낙안읍성의 가을을 만끽하러 관광객버스들이 마을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우리는 잠시 마을을 나서서 버스에 몸을 싣고 꼬불꼬불 길을 따라 선암사로 출발!

낙안읍성의 체험이 자극적이었던것일까? 선암사를 거닐며 아이들은 '여기는 재미없어요. . . 우리 빨리 낙안읍성으로 돌아가요'를 주구장창 요구한다. 사진찍기도 힘들다. 사진만 들이대면 꿍시렁꿍시렁~~~ '나도 귀찮다. 그래도 앨범을 만들려면 사진이 있어야지. . . 사진은 최소한으로 찍을께!'















낙안읍성보다 더 여유로운 선암사를 뒤로하고 우리의 숙소 낙안읍성 '금잔디'로 다시 출발!

저녁활동은 한결이의 준비로 남자팀 여자팀으로 나누어져 어두운 밤 낙안읍성 산책하기로. . .

사진이 없다. 분명히 찍었는데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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