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학년 가을여행 셋째날(2015.10.29-은나무)

작성자
깔깔마녀
작성일
2017-02-18 17:36
조회
1006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밥을 합니다...
밥을 너무 맛있게 잘해서 어느 새 밥 담당이 된 석영이...

그런데 학교에 와서는 보온만 눌러놓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다는 후문이.....




볶음 고추장을 올려놓고
더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밥이 되는 사이



하루를 여는 글을 씁니다...



자 이제 밥을 되었어요... 참기름과 김 가루를 버무려 봅니다....





나갈 준비를 모두 마치고 주인 할아버님과 할머님



아니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께 인사드립니다...


따스히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갈 때에도 단감을 챙겨주시는 외할머님...







다음에도 또 뵐게요 .. 건강히 계세요....




먼저 내밀어주신 손은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자 이제 출발입니다....


선배들과 만나는 순천으로...

갈대가 일렁이는 순천으로~~~


 



율포에 왔는데, 남해의 바다를 너무 느껴보지 못한 거 같아요...






바다 앞에 앉아 글도 쓰고 풍경을 바라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친구에게 어서 뛰어가자~~~




친구에 대한 애정을 먼 남해 바다 해변가에 남겨놓는 아이....



사실은 아끼는 친구죠...




바다 풍경을 그리기도 합니다....



출발하려는데 아이들이 해변에서 뛰고 놀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좀더 시간을 줍니다...



실컷 놓았으니 이제 출발...

히치를 하려는데 앗!!


성훈이네 가족이 운영하는 횟집이 여기에 있네요...

점심을 얻어 먹고 갈까 고민을 하다가...





버스를 탑니다....



율표 해수욕장아 안녕~~~




외할머니도 안녕히 계세요....


순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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