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여행 이야기 2

작성자
kurory
작성일
2017-06-17 22:35
조회
1269


파주 타이포그라피 학교.  줄여서 파티학교.

우리는 파주 출판 단지에 방문했습니다. 파주까지 와서 지나쳐가기에는 너무 아쉬운 곳이지요.

먼저 그 안에 자리잡고 있는 파티 학교를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한 층, 한 층 올라가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출판 단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시간, 침묵과 독서!

지혜의 숲에서 모두들 앉아 자유롭게 보고 싶은 책들을 꺼내 읽었습니다.

 



규빈이의 재발견. 피아노를 배운 보람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플레이스 꽃피움이라는 가게에서 찍었습니다.

단순한 꽃가게 같지만 좋은 에너지를 전해주는 곳!

 



모두 둘러앉아 부모님들께서 써주신 편지를 읽고 있습니다.

이제는 안 웁니다.

다음에는 촛불이라도 켜놓고 읽겠습니다.

 



마침 중간에 경빈이의 생일이 있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모두 마음을 모아 준비한 케이크를 자르는 경빈.

표정이 아주 기쁘...어 보입니다.

잘 찍었어야 하는데.

 

 

보너스 컷



경빈이는 그토록 길냥이와 친해지고 싶었습니다.

결국 그 꿈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생각도 못한 규빈이가 또 다른 길냥이와 친해졌습니다.

경빈이에게 사진을 보여주면서 부러움을 유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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