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이번 학기는 1-2학년이 <함께여행>으로 같이 갑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으로 가는데 1학년과 2학년이 더욱 친해지기 위한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동방법, 밥먹는 것, 잠자는 것 모두 수련원 시설을 이용하고 모든 에너지를 프로그램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25인승 버스로 이동합니다. 빈 자리 하나 없이 꽉꽉 채워서 알뜰하게 출발을 합니다.

 



 

수련원에 도착해서 전체 일정소개를 받고 수련원 청소년 지도자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그 후에 바로 <도전! 챌린지!>라는 프로그램을 합니다. 나의 한계를 알고, 상대와 같은 처지에 놓였을 때 공감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1층과 2층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아이들이 모두 약간은 힘들어했으나 낙오하는 사람 없이 잘 해냈습니다.

프로그램을 하기 전에 안전수칙과 활동 소개를 받습니다.

 



 

그리고 안전장치를 착용합니다.



 

지도자 선생님들께서 한 사람 한 사람 안전한지 꼼꼼하게 체크해주셨습니다.



 

이젠 본격적인 활동입니다.

 



 



 



 

재민이를 위해서는 VR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여러가지 활동을 VR기계를 통해 경험해보는 것인데, 실제 높은 곳에 있는 것처럼 보여 움찔 거리게 됩니다.

 



 



 



 



 



 



 



 

클라이밍을 위한 암벽도 한 쪽에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이 활동을 마치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 후에 야간활동으로 자체 프로그램인 <너와 나>를 했습니다.

첫날은 혐오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혐오란 무엇인지,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 혐오들이 존재하는지, 혐오가 왜 사람의 마음을 파괴하는지 등에서 말이죠.

모둠별로 모여서 토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렇게 첫 날이 마무리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