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 학부모공부모임(가칭) 첫 번째 시간이 열렸습니다~

작성자
러블리영미
작성일
2017-07-01 13:09
조회
1895
기다란 글을 썼는데 날이가버려서 다시 씁니다.

어젯밤 숲교실에서 중등학부모공부모임이 열렸습니다.

저년 7시에 도착해서 문열고 자리 정리하고 기다렸습니다.

학교 밖 뜰을 바라보다..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재서어머님이 오셨습니다.

둘이서 머쓱하게 기다리며 여기저기 연락합니다. 아무도 오지 않습니다.

갑자기 진원어머님이 들어오시고.. 밀리는 교통시간대를 이겨내서 지수아빠가 도착했습니다.

최동석선생님의 아이와 강 이야기를 나누면서  모임을 시작했고요, 20분이 흘렀을 때 은기아버님께서

나타나셨습니다.

머쓱하게 시작되었던 우리들의 모임은 작아서 이야기나누기는 좋았던 것 같아요. 편안하게 서로 질문을 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따로 서기역할은 두지 않았고요..이야기나누었던 내용만 짧게 늘어놓을께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과의 관계

-새로운 혁명의 시대를 접하는 우리나라의 위기

-개인, 사회, 기업 그리고 정부가 준비해야 할 것

-교육, 삶의 철학..종교이야기

어색하게 시작했던 우리의 시간은  소담스럽지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답니다.

2차 공부모임도 자발적으로 정했네요.

7월 28일 금요일/오후7시30분/숲교실

민들레 내용 중 두세개 칼럼 읽고 오기로 했고요.

첫 시간 만났던 독수리5인방은 꼭 오셔야 하고요.. 다른 분들도 오시면 좋겠어요.

사진 몇 장 올리며 다음 시간을 기약해봅니다.

 

 
전체 5

  • 2017-07-03 12:01
    ( 아.. 머리 작아 보이려고 애썼던 사진은 어딜가고 머리 크... 팔 짧.. 사진... 흠흠~! 사진이 머! 중요하겠습니까~~ )
    적당한 시간과 깊이로 공부모임 진행의 노련함이 엿보였던, 미리 와서 애써주신 지수연수어머님 감사합니다.
    짧지만 많은 이야기가 오갔고 저는 개인적으로 '축적의 시간'이라는 말이 머리에 계속 남네요.
    다음 시간에는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야기 나누면 좋겠어요 ^^

    • 2017-07-30 20:15
      두 번째 모임에도 5분이 오셨어요~~ ㅎㅎ

  • 2017-07-05 22:25
    공부 모임 시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꼭 갈게요..
    민들레는 최근 것을 얘기하는거죠?

    • 2017-07-30 20:15
      공부모임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계속 뵈어요~

  • 2017-08-01 11:13
    '축적의 시간' KBS 다큐멘터리 요약(?)된 블로그 글이 있어 링크해둡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rimingssam&logNo=221058032760&categoryNo=64&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