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프로젝트 이야기 2

작성자
최껄껄
작성일
2018-06-18 11:41
조회
1010
2. 현재

 

어제 그동안 있어왔던 정치담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현실정치로 들어옵니다.

내가 속한 지역 공동체의 리더로 어떤 분들이 나왔는지를 조사합니다.

 



 



 



 



 



 



 



 

이렇게 우리 지역에 나온 후보들을 살펴본 후에, 모둠을 다시 나눕니다.

 

[교육감,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도-시의원, 비례대표의원]

 

어제 공부했던 다섯 가지의 정치담론은 모두 산업사회라는 세계관에 바탕으르 둔 것들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세계관으로 조정되어야 할 때입니다.

지금 보다 더 지속가능하고, 자연과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세계관 말입니다. 그래서 일곱가지의 새로운 기준을 정해보았습니다.

 

1.평등:

현세대의 사회경제적, 환경적 불평등을 줄이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것을 지향하고 있는가?

 

2. 미래세대:

아직 태어나지 않은 미래세대가 안전하게 잘살 수 있는 권리를 존중하고 이들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해하지 않을 현세대의 책임을 중시하고 있는가?

 

3. 생태적 지속 가능성:

지구의 생물⦁물리적 한계를 중시하고 생태적 지속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강조하는가?

 

4. 생명:

개별 생물의 내재적 가치를 존중하고 비인간 생물들이 인간으로 인해 고통을 받지 않도록 배려해야 할 인간의 책임을 강조하는가?

 

5. 협동:

생태사회위기의 구조적 원인이 산업자본주의 시스템이라고 보고 이를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보는 시선을 가지고 있는가?

 

6. 숙의:

모든 사람들, 특히 사회경제적 약자들이 참여하고 숙의(deliberation)할 때, 좀 더 생태적이고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고 보는가?

 

7. 자치:

자연을 파괴하고 전쟁을 일상화하는 정치 시스템을 세계시민의 관점에서 자치와 평화의 정치로 바꾸어야 한다고 보는 시선이 있는가?

 

각 모둠은 위에서 제시한 기준별로 0점부터 10점까지의 점수를 부여해서 각 후보들을 검증해보았습니다.

 



 



 



 



 



 



 



 

후보별로 점수도 메기고, 발표자료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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