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프로젝트 이야기 4

작성자
최껄껄
작성일
2018-06-18 12:07
조회
1123
아침농사 후 다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선거이야기를 나누며 그 결과와 우리가 우리만의 기준으로 선출한 후보와 어떤 차이가 있었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서 선거와 우리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헌법을 보았습니다.

<우리헌법읽기국민운동>이란 곳에서 발행한 손바닥 헌법책입니다. 지금의 헌법은 산업사회이후 생겨난 세계관 안에서 만든 헌법입니다.

그리고 환경과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새로운 세계관에 기초한 녹색헌법을 보며 비교해보았습니다. 녹색헌법은 개헌을 준비하며 녹색전환연구소를 중심으로 새로운 헌법을 고민했던 내용을 정리해놓은 결과물입니다.

 

현행헌법과 녹색헌법을 비교한 후, 녹색헌법의 조항에 근거하여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직접 후보가 되어서 공약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먼저는 교육감후보입니다. 박규빈 후보가 나왔습니다. 굵은 글씨로 녹색헌법 조항에 근거한 공약들이 보입니다.

 



다음은 경기도지사의 최은기 후보입니다. 최은기 후보의 참모 중 한 사람인 서민수 님께서도 추가 발언을 하고 계십니다.

 



 



 

수원시장 노병찬 후보입니다.

 



 



 

모두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순수한 책임감을 보이며 열정적으로 유세를 했습니다.

우리학교 학생들이 몇 년 후에는 정말로 후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역공동체를 사랑하는 이런 마음을 가진 분들이 우리의 리더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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