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빈이와 준서의 생일파티 (2015.05.28 - 피터팬)

작성자
허선영 (규빈 4, 시현, 소현 엄마)
작성일
2017-02-22 21:35
조회
1188
 

5월 생일잔치


봄날에 태어난 우리 아이들


경빈 , 준서, 지영이


지영이는 생일기념으로 여행을 떠나 생일잔치를 함께 못했네요.


2교시가 끝나고 경빈이와 준서는 숲교실에 대기하고


우리들은나무교실에서 파티를 준비합니다.



칠판에경빈, 준서를 위한 생일축하 메시지를 적습니다.




경빈이와 준서가 즐거워하고 기뻐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그리고 씁니다


쵸코파이를 쌓아 쵸코 케이크를 만들고, 주인공을 위한 생일상을 준비합니다.


과학실험용으로 썼던 최고급 양초를 이용해서 경빈이와 준서를 위한 생일 촛불을 켜 봅니다



 .도토리교실 구석에 먼지가 가득한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에 전원을 켜보니~와!작동합니다.


전선을 깨끗이 닦고 생일파티를 위해 걸어봅니다.


문을 닫고 교실을 최대한 어둡게 하니 반짝이는 조명과 촛불이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주네요.


여건이된다면 더성대한 파티를 열어주고 싶지만, 우리의 소박한 생일파티도 충분히 멋지네요.


이제 주인공을 기다립니다. 저~ 문 뒤에서 입장하면... 노래를 불러주기로 했어요.


입장 직전 ~ 준서가 긴장했는지 잠깐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하네요.


친구들이 기다릴까봐 굉장히 빨리 다녀왔어요.


주인공들은 예상을 했던 파티였지만, 막상 대기실에 들어서니 기대가 되나봐요.


입주변이 미소로 가득하네요.


드디어 입장~


생일축하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준서,경빈이 생일축하합니다. 와~~ 짝짝 ^^


준서와 경빈이는 각자 자신의 초 앞에서 소원을 빕니다.


경빈: 저는 소원이 없는데요? 음~그럼, 멋진 학교 건물이 지어 졌으면 좋겠어요..


경빈이의 한마디에 모두들 와~~하며 박수를 칩니다. 우리 모두의 소원을 빌어준 경빈아 고마워 ^^


준서: 제가 커서 사랑을하고 결혼을해서 아이를 낳고 가족사진을 찍었으면 좋겠어요.


준서의 소원은 소박하지만 어쩌면사랑하는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은우리가늘 꿈꾸는 것이란 생각이드네요.


준서의 꿈은 꼭! 이루어질꺼예요.








생일선물은 예쁜편지지에 생일축하메시지를 적은 롤링페이퍼예요.


코팅을해서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어요.


먼 훗날 이날을 기억하며다시못올소중한 시절을 추억하겠죠.










경빈아~ 준서야~ 생일축하해.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곁에 있어 주어서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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