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학생회 선거 후기

작성자
김 학민
작성일
2019-04-10 15:11
조회
54


3월 13~19일까지 일주일 간 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부터는 회장, 부회장, 서기가 한 모둠으로 참가하도록 선거법이 개정되었습니다.



3월 20일 후보자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올해 회장 후보로 노병찬 학생(4학년), 이원지 학생(2학년), 송연수 학생(3학년)이  한 모둠으로 나왔습니다.

선관위원장 홍성훈 학생의 주도로 선거법에서 유의해야 할 점들, 선거 진행 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주말이 지나고 3월 25일 선거공약을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3월 26일 드디어 처음으로 학생들 앞에 섭니다.



1차 연설 때 후보자들은 공약과 각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학생들은 발표를 들은 후 궁금한 것에 대해서 설문지에 기록을 합니다.



3월 27일 화요일 1시 40분부터 2시 30분까지 첫번째 대담 및 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후보자들 땀 좀 뺐을 겁니다.



후보자 대담 시작과 함께 사회를 본 선관위원장 홍성훈 학생이 후보자들은 소개합니다.

그 다음으로는 선관위부위원장 문지영 학생의 설문 조사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꽤 많은 질문들이 쏟아져나왔습니다.



후보자들은 답변을 이어갑니다.



예상한 시간을 약간 넘겨서 첫 번째 대담 및 토론회가 끝났습니다.

공약에 대해서 모두가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4월 1일 월요일, 투표일 바로 전날 2차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1차 대담 및 토론회 때 못다한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날카로운 질문들에 후보자들이 땀을 빼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4월 2일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학생들은 임시 학생증을 발급 받거나 청소년증을 이용해 신분을 확인 받습니다.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소에서 후보를 선택하고, 투표함에 넣습니다.



개표 중입니다.



3월 중순 후보자 등록부터 4월 2일 투표까지 대략 3주간 이루어진 선거가 마무리 됐습니다.

선거 결과,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후보자들이 당선됐습니다.

어쩌면 학교 내에서 하는 작은 선거이지만, 이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이 민주주의를 몸으로 체험합니다.

 

후보와 공약에 대해서 생각하는 힘,

후보자는 자신의 의무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돌아보는 힘,

유권자는 자신의 권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는 힘,

이 힘들은 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약에 대해 질문을 던져보는 경험

투표용지에 도장을 찍어보는 경험

개표 상황을 지켜보는 경험

이런 경험들을 통해서 이후 선거와 민주주의를 바라보는 힘이 생길 수 있을 겁니다.

 

해가 갈수록 바람직한 선거문화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더 훌륭한 선거 기간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전체 1

  • 2019-04-12 14:34
    짝짝짝~~ 어려운 과정을 거치고 당선된 회장단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