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반모임

작성자
별사탕
작성일
2019-07-21 14:42
조회
30
1학년때는 매달해서 벅찬감이 있었는데 2학년되니 반모임 언제하나  궁금함이 저절로 생기더군요.

자주는 못했어도 1학기 반모임마무리는 먹으면서~~~~



배를 든든히 하고 근처 카페에서 우리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학기여행이야기:박진우교수님이야기,아이들요리기획,바다에서 논일,강정마을  일정을 들었지요.

여행후 아이들이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즐거워졌다고 하네요.참 감사한 일입니다.

-아이들 개별면담을 실시하겠다는 선생님말씀과

-평가방식을 바꿔보자는 선생님들의 회의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평가서의 대한2학년부모님들의  생각은? -과목평가는 대체로 아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부모가 쓰는 성장일기가 쉽지않다.

과목별평가에서 구체적이기보단 두리뭉실 평가가 있어서 아쉬움이 느껴졌다.

평가서를 아이와 공유하는 가정은 2학년에서 2가정이 있다. 학기말에 아이들과 더 집중할 시간에 너무

문서작성에 시간을 쓰시니 선생님들이 지치실거 같다.

-놀이문화 위원회가 조직 됐고 가족의 날" 놀이문화 공청회"가 열릴다 하니 관심을 좀 더 갖어야 겠습니다.

-방학안내를 마지막으로 전달받았습니다.

이정도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10시가 되어 카페주인 사정도 헤아려야함에   갑작스레/ 서둘러  /

1학기 반모임을 한 번 더 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면서/ 헤어졌습니다.



무슨이야기이길래 표정들이.? 사진에 기대어 엿들고 싶습니다.



1.우리반 자랑스런 반장님이십니다.반장님이라는 역활때문에 더욱 빛이 나시는 거 같은게 착각인지~~

2. 반모임이야기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참 시키지않아도 기록하는 사람이 있어 오늘 반모임이 누리집에도 기록됩니다

그런데 시키지않았는데 이런 사진을 찍으신 분이 있으니 그건 더  놀랍고 감사한 일이지요.

3.아이들 여행이야기.평가서에대한 질문들을 던지시는 열성적인 모습에 울 담임선생님이시네요.

이렇게 자리를 함께하니 담임선생님대한 관심과 사랑이  짙어지는거 같습니다.

한학기 우리반을 챙겨주시고 오늘 반모임을 준비해주신 반장님께, 한학기 우리 아이들에게  한없는 사랑을 쏟아부어주신 선생님께 , 그리고 함께 걸어가는

우리모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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