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김복동 관람후기

작성자
lucsong
작성일
2019-08-12 22:18
조회
34
영화 김복동 단체관람을 마쳤습니다

첨엔 아무도 연락이 없어서 그랬는데 연수가 친구들한테 전화 돌리고 해서 무려 13인이 관람했습니다

아마도 단체가운데 가장 많은것 같기도하고

무엇보다도 학교 학생들이 온 경우가 없어 그런지 우리 자리를 젤 앞줄로 해서 수원시장님 영화 감독님과의 대화도 가까이 할수 있었습니다

많은 관계자여러분들이 젊은 학생들이 단체로 온것에 대해 좋아하시고 질문도 주시고 해서 이렇게 학생들 데리고 오길 잘했다 생각들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올초에 돌아가셨습니다. 이제 할머니들도 얼마 남지 않으셨습니다. 일본은 할머니들에 대한 기억이 잊혀질때 까지 기다리는거겠지만 오늘 영화관람 했던 우리의 아이들이 기억하고 행동할것 입니다

그런 우리 학교가 수원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어서 자랑스러웠던 오후였습니다

전체 4

  • 2019-08-12 23:05

    빠른 후기네요^^
    할머니들이 돌아가셔도 아이들이 기억하면 되지요.. 암요~!

    그런데 영화관에서 맨앞자리는 혜택이라 볼 수 있는걸까요,ㅎㅎ


  • 2019-08-13 07:46

    휴가기간이라 참여를 못했네요. ㅜㅜ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주전장은 수원에서 볼수 없어 아쉬웠는데 이 영화는 수원에서 볼수 있어서 다행이예요^^


    • 2019-08-14 21:21

      주전장 수원 상영합니다
      8월24일 토요일 20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하는데 수원 한살림 밴드에 확인해보세요~~


  • 2019-08-22 10:51

    양지원? 학생이 우리 학교 대표로 인사하고 있군요 .^^ 아이들 챙겨주시고 감사합니다.